[VIP분석] 9월 15일 [KBO] 18:30 두산 vs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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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장원준 12승8패 3.21)

SK(다이아몬드 8승6패 4.50)

장원준 투수는 직전경기(9/9) 원정에서 LG를 상대로 6이닝 8피안타(2홈런) 2볼넷 3K,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홈에서 삼성을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2볼넷 3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1패, 2경기 QS 기록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7경기 3승2패, 5경기 QS 투구. 올시즌 꾸준히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는 두산의 좌완 에이스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5경기 3승2패 3.58, 올시즌 홈경기 9승1패 2.48 기록이 있다.

다이아몬드 투수는 직전경기(9/9)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8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7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원정에서 KT를 상대로 4이닝 12피안타 0볼넷 2K,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패 흐름. 직전경기 원정경기와 차별화 되는 빠른 공과 커브,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어 던지며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최근 원정에서는 연패 흐름 속에 연속 조기강판을 당했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패 3.21, 올시즌 원정경기 4승4패 5.86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SK가 8-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최근 5경기 4승1패 성적. 최정이 SK소속 최다 홈런 신기록에 해당하는 46호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가운데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했던 것이 9회(4점) 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두산은 3연승이 중단 된 경기. 타선은 제몫을 해냈지만 마무리 이용찬의 난조가 나오면서 4시간 28분의 혈투 속에 5명의 필승조 불펜을 투입한 경기에서 헛심만 쓰게 된 상황.

잠실에서 더욱 특별했던 장원준 투수가 원정 울렁증에 시달리고 있는 다이아몬드 투수 보다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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