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9월 15일 [KBO] 18:30 롯데 vs KIA

0 512 09.15

롯데(린드블럼 3승3패 4.53)

기아(임기영 7승5패 3.20)

지난시즌 10승13패 5.28을 기록한 린드블럼 투수는 직전경기(9/9) 원정에서 KT를 상대로 6이닝 7피안타(1홈런) 0볼넷 12K,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2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직전경기 패전을 기록했지만 12K, QS 투구 였고 최근 6경기 3승1패, 5경기 QS 투구를 기록하고 있는 투수.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승 0.75, 올시즌 홈경기 2승1패 6.75 기록이 있다.

임기영 투수는 직전경기(9/9) 홈에서 삼성을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볼넷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8)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3.2이닝 10피안타(1홈런) 0볼넷 4K,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기아의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오른손 사이드암의 구위와 제구는 이전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투수. 체력적인 문제와 부상 때문에 2연패 흐름 속에 2군에 내려갔다가 점검과 재활을 시간을 보내고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에서 부활 가능성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1승 0.00, 올시즌 원정경기 4승3패 2.82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11-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번주 2승1패 성적. 데뷔전을 치른 이민우 투수가 1회(7점)부터 넉넉한 득점 지원을 해준 타선의 도움을 등에 업고 6이닝 2실점 승리투로 기아 5선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경기. 반면, 롯데는 2연패 흐름. 선발 김원중 투수가 1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고 생소한 투수를 만났을때 침묵하는 롯데 타선의 좋지 않은 징크스가 이어진 경기.

린드블럼 투수는 올시즌 상대존 언터처블 투수의 모습 이였다. 임기영 투수가 나쁘다고 볼수 없지만 최근 롯데의 기세를 감안한다면 홈에서 연패를 당할것 같지는 않다.

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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