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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9월 15일 [KOVO] 19:00 OK저축은행 vs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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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vs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은 팀의 창단멤버인 강영준, 김홍정을 트레이드 카드로 김요한과 이효동 세터를 영입했다. 이효동 세터는 곽명우의 입대로 이민규 세터의 백업이 없다는 고민을 해결해주었고 김요한은 새로운 팀에서 센터로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 날개 공격수로 뛰었던 김요한이 새로운 포지션 적응에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변신이 성공한다면 높이가 낮다는 OK저축은행의 고민은 해결 될것이다. 그리고,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통해 새롭게 영입한 프랑스리그 득점왕 출신 브람 반 덴 드라이스는 206cm의 장신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지난해 V리그에서 가장 높은 타점을 보여준 우드리스 보다 더 높은 타점을 자랑하는 대형 공격수 자원. 또한, 이민규 세터와 송명근, 송희채가 건강한 몸으로 컵 대회를 준비해왔고 미들블로커 박원빈, 김정훈, 한상길 리베로 정성현, 이강주 박철형을 비롯해서 윙스파이커 조재성, 배인호, 이시몬 까지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자랑이 되는 상황.
 
2016-2017 V리그 우승팀 현대캐피탈은 아시아 선수권에 참가했던 문성민을 비롯해 노재욱,박주형, 이시우, 신영석 등 주전 대부분이 비시즌에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베스트 전력을 가동한다면 OK저축은행 보다 한수 위에 있는 전력임에 분명하지만 KOVO컵은 V리그를 앞두고 쉬어가는 대회로 삼고 싶어하는 최태웅 감독의 생각이 가장 큰 변수가 되는 상황. 홈에서 열리는 컵 대회인 만큼 1.5군을 가동하지는 않겠지만 윙스파이커 허수봉, 송준호를 비롯해서 미들블로커 우상조 조근호 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선수 운영이 예상된다.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는 한국어가 더욱 유창해진 바로티가 책임지게 된다.
 
OK저축은행 브람 반 덴 드라이스는 벨기에 국가대표팀 경기 일정 때문에 9월7일 한국에 입국했다.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볼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피로 누적도 아직 남아 있는 상황. 새롭게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OK저축은행 보다는 현대캐피탈이 한수 위 조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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