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9월 18일 [KOVO] 16:00 GS칼텍스 vs IBK기업은행

0 406 09.18

GS칼텍스 vs IBK기업은행

GS칼텍스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9/14)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2(16:25, 16:25, 25:18, 25:19, 16:14) 승리를 기록했다. 선발 당시 굉장히 파격적인 지명으로 주목받았던 듀크(19점) 선수가 1세트에 1득점에 그친 이후 2세트에는 교체 투입돼 득점 없이 범실만 3개를 하고 나갔지만 3세트 부터 전혀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며 대역전승을 주도한 경기. 파워는 떨어졌지만 스피드와 탄력이 좋았고 30대 베테랑답게 상대 코트를 읽어 빈틈으로 정확하게 찔러 넣는 노련함을 선보인 상황. 또한, 3세트 부터는 팀 전체의 리시브와 수비도 잘 되었고 시즌 아웃 된 이소영의 공백을 강소휘(17점)가 채워냈고 표승주(16점)는 상대 블로킹을 이용한 영리한 공격으로 제3 공격 옵션으로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IBK기업은행은 대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9/15) 도로공사를 상대로 0-3(25:27, 17: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컵대회 2회 우승, 정규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2회우승, 준우승1회를 차지한 강팀 IBK기업은행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었던 경기. 1세트는 메디(리쉘)의 활약으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2세트 부터는 서브 리시브가 심하게 흔들렸고 메디(리쉘)에게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 루트가 상대 블로킹에 걸리면서 걷잡을수 없이 무너진 경기. 또한, 새롭게 영입한 염혜선 세터가 국가대표로 차출 될 것을 예상하고 이고은 세터 체제로 컵 대회를 준비했는데 염혜선 대신 이고은 세터가 국가대표팀에 차출 되면서 세터와 공격수의 호릅이 맞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IBK기업은행은 김사니 세터의 은퇴와 핵심전력 이였던 박정아, 김유리, 남지연을 놓치면서 올시즌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는 우려가 첫 경기 패배의 과정에서 고스란히 나타났다. 김수지의 영입으로 센터 전력은 더욱 강화 된 느낌이지만 국가대표팀 차출로 컵 대회에서는 김수지의 모습을 볼수 없고 김희진 역시 대표팀에 승선한 상황. 또한, 기대했던 고예림의 포텐도 터지지 않으면서 토종 공격수 라인은 상대를 전혀 위협하지 못했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먹튀폴리스, 올스포츠, 네임드달팽이, 알라딘사다리, 총판모집, 해외배당, 프로토, 사다리분석, 슈어맨, 로하이, 네임드, 가상축구, 토토, 라이브맨, 다음드, 네임드사다리, 먹튀레이더, 먹튀검증, 네임드, 스코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