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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9월 19일 [KOVO] 19:00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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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vs 한국전력
 

 

삼성화재는 첫 경기인 대한항공전에서 이겼다. 박철우가 32점을 올리며 외국인 선수 타이스가 없는 공백을 잘 메웠다. 김규민 박상하 등 센터 공격이 활발했다는 점도 특이점. 다만 타이스가 없다보니 확실한 한 방을 가진 선수가 부족하기는 하다. 박철우의 공격 성공률도 48.33%로 그다지 높지 않았다. 팽팽한 승부에서는 다소 고전할 수 있다. 전체적인 수비력은 많이 좋아진 모습. 블로킹도 박상하의 가세로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 역시 세트 막판 공격 성공률이 관건이다. 박철우의 컨디션이 떨어지면 답이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국전력도 대한항공을 3-1로 격파했다. 펠리페-서재덕-전광인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맹위를 떨쳤다. 전광인이 이날 풀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나 경기에 아예 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의 공격력은 다소 떨어지고 세터 권영민의 기복이 변수이나 아주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전망. 적어도 삼각편대의 공격력은 한국전력이 더 강하다. 펠리페가 순조로운 적응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국전력은 날개에서, 삼성화재는 중앙에서 앞서 있다. 삼성화재 미들 블로커들의 블로킹 능력이 관건이 될 전망. 여기서 승기를 잡는다면 삼성화재가 꽤 선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 대한항공전 양상이 그랬다. 다만 한국전력 날개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나빠 보이지 않고, 삼성화재는 역시 타이스의 부재가 다소 뼈아플 수 있다. 접전으로 갈 수 있는 경기인데 그래도 한국전력의 근소한 우세는 예상 가능하다. KOVO컵 강자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추천 - 한국전력 승

 

 

 

기준점은 184.5점이다. 4세트 승부를 기준으로 패하는 팀이 세트당 21~22점을 기록해야 오버의 결과가 나온다.
 
삼성은 박철우의 컨디션이 좋아보이는 것과 함께 박상하의 영입과 김규민의 플레이로 더욱 탄탄해진 센터진이 내세울만한 무기가 됐다. 유광우 세터가 떠났지만 돌아온 황동일이 나쁘지 않은 경기 운영을 보여주면서 일단 컵대회 첫 경기에서는 합격점을 받아냈다.
 
한전은 첫 경기서 펠리페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높은 타점에서의 공격과 힘, 더불어 강력한 서브까지 보여주며 한전이 원하던 외국인 선수의 기량임을 확인시켰다. 여기에 전광인과 서재덕이 함께 가세했고 권영민 세터가 팀에 합류해 경기 운영에 안정감도 만들어졌다.

 

추천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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