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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9월 22일 [KOVO] 16:00 현대건설 vs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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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vs 도로공사

 

 

현대건설은 직전경기(9/15) 흥국생명을 상대로 3-0(25:22, 29:27,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9/13)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2(25:23, 21:25, 23:25, 26:24, 15:1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으로 조별 예선을 B조 1위로 통과하고 준결승에 올라온 상황. 흥국생명을 상대로는 서브 리셉션과 수비에 힘을 보태줄 리베로 김연견과 레프트 황민경이 대표팀에 차출됐고, 간판 센터 양효진이 허리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새롭게 영입한 엘리자베스(21점)와 황연주(11점)가 좌우 쌍포 대결에서 우위를 점했고 볼을 잡는 위치부터 연결하는 타이밍, 경기 운영까지 이도희 감독으로 부터 특별 지도를 받은 이다영 세터가 시원스러운 점프토스로 공격수들의 타점을 살려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또한, 대학시절 까지 센터로 뛰었던 엘리자베스와 179cm의 세터 이다영의 높이는 양효진이 빠져 있었지만 7개 블로킹을 성공시킨 김세영과 함께 현대건설의 최대 장점인 블로킹의 위력을 그대로 유지하게 만들었던 상황. 다만, 한유미(29.6%)의 낮은 서브 리시브 성공률과 황연주가 후위에 빠지고 엘리자베스가 목적타 서브에 발이 묶였을때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줘야 하는 제3 공격옵션 대한 고민은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았던 상황.
 
도로공사는 직전경기(9/16)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0(27:25, 25:17,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9/14) GS칼텍스를 상대로 2-3(25:16, 25:16, 18:25, 19:25, 14:16) 패배를 기록했다. 1승1패, 조별 예선을 A조 2위 성적으로 준결승에 올라온 상황.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는 잘하고 있다가 분위기 싸움에서 한번 무너지자 걷잡을수 없이 무너졌던 GS칼텍스전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선수 교체를 최소화 하는 가운데 전력을 다했고 이바나 네소비치가 강력한 서브와 함께 양 팀 최다 22득점으로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특히, 아바나는 윙스파이커로 뛰었던 대회 첫 경기과 달리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는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아포짓 스파이커로 뛰었는데 공격, 블로킹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확실히 본 자리가 더 편해보였다. 또한, 정대영(11점)과 재활중에 있는 배유나 대신 투입 된 정선아(11점)가 센터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줄곳이 많아진 이효의 세터의 분배의 미학이 나오면서 무실세트 승리를 기록한 상황.
 
도로공사는 큰 공격에 대한 갈증을 이바나 네소비치가 확실하게 풀어주면서 지난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용병의 해결사 싸움에서 도로공사가 우위에 있으며 센터 싸움에서도 양효진의 부재와 염혜선 세터가 있었던 지난 시즌 보다 중앙 속공의 손발이 맞지 않았던 현대건설 보다는 정대영, 정선아 조합이 우위에 있다.

 

 

추천 - 도로공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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