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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5월 31일 [KBO] 18:30 두산 vs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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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폭발로 3연승 가도를 달린 두산은 유희관(1승 4패 7.59)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25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유희관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조금씩 투구 내용은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다만 SK 상대로 부진한 투수인지라 홈이라고 해도 호투의 확언은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SK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최주환의 홈런 포함 무려 11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노게임이 오히려 타선의 집중력에 더 힘을 더해준 느낌이 역력할 정도다. 현재의 기세라면 이번 경기도 호조를 이어갈수 있을듯.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것도 반가운 부분이다.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SK는 김광현(6승 2패 2.50)이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25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김광현은 그야말로 에이스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두산 상대로는 강한 투수고 잠실에서의 투구 역시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날 경기에서 이용찬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인 SK의 타선은 잠실에서의 득점력 부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계속 머리를 아프게 하는 부분이다. 3실점을 내준 불펜은 더이상 해답도 없다.
 
역시 비는 두산에게 도움이 되는 요소였다. 기세는 완벽하게 두산의 우위. 그렇지만 유희관에게 기대할수 있는건 QS 정도다. 관건은 두산 상대로 4년만에 잠실에서 만나는 김광현이 얼마나 호투를 해줄수 있느냐는 것. 현재의 김광현이라면 쾌투가 가능하겠지만 현재의 SK 타선은 의외로 유희관 상대로 고전할수 있다. 그리고 불펜의 안정감은 두산이 조금 더 낫다. 뒷심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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