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8월 23일 [NPB] 18:00 니혼햄 vs 소프트뱅크

니혼햄 vs 소프트뱅크

미야다이 코헤이 투수의 1군 무대 데뷔전 이다. 미야다이 코헤이 투수는 2017년 7순위로 입단한 죄완 투수로서 공부와 야구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던 도쿄 대학 출신 이다. 대학 시절에 개인 최고 속도인 150km를 던졌지만 프로에서는 최고 149km, 140km 초중반의 평균 구속을 보였고 기록했고 변화구는 슬라이더를 주로 사용한다. 프로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딕구+ 슬라이더 이외에 제3의 구종이 필요하다는 평가.

다케다 쇼타 투수는 직전경기(8/16)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7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5)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5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5이닝은 책임질수 있는 구위를 선보이고 있다가 제구가 무너지면서 부진에 빠졌고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전 이였던 라쿠텐과 경기에서 올시즌 최고의 투구(완봉승)를 선보이며 2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이후 2경기 또다시 연속 패전을 기록한 상황.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2패, 1.77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소프트뱅크가 9-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5연승+ 최근 9경기 8승1패 성적. 15안타(3홈런)을 폭발시키며 상대 마운드를 멘붕에 빠트렸던 경기. 반면, 니혼햄은 4연패 흐름. 믿었던 선발 투수들의 부진에서 연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 경기에서는 필승조 불펜까지 무너졌다는 것이 흐름에 있어서 좋지 않았던 상황.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 이다. 미야다이 코헤이 투수의 발전 가능성은 높게 평가하지만 데뷔전에서 물이 올라 있는 소프트뱅크 타선을 상대로 자신의 공을 100% 던진다는 것은 매우 힘든 작업이 될것이다. 상대전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다케다 쇼타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소프트뱅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