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9월 19일 [KBO] 18:30 NC vs 한화

NC (김건태 2승2패 4.24)

한화 (김재영 6승3패 1홀드 5.35)

김건태 투수는 전경기(9/8) 홈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2)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2이닝 3실점(1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7월 불펜으로 5경기 9.1이닝 무실점의 호성적을 발판삼아 다시금 선발로서 기회를 부여받은 이후 2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100% 해냈지만 나머지 2경기 에서는 조기강판을 당한 상황. 선발로서는 7경기 2승2패 성적이며 올시즌 NC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서 모습도 보여줬지만 기복이 있는 모습 이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는 투수라고 생각 된다. 올시즌 홈에서 1승 3.24,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9.00 기록이 있다.

김재영 투수는 직전경기(9/15) 홈에서 LG 상대로 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3) 청주 중립구장 경기에서 SK 상대로 1.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선발로서는 6월에 3연승을 기록하는 상승세가 꺽인 이후 5경기 2패 성적이. 사이드암의 장점을 살린 패스트볼은 빠르고 묵직했지만 패스트볼과 같은 궤적에서 떨어지는 스플리터 결정구가 스트라이크존과 너무 차이가 나면서 결국 상대 타선의 노림수에 걸려들었던 상황. 다만, 최근 불펜에서 4경기 6.1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투구 리듬을 끌어 올리고 복귀전을 갖게 되는 만큼 선발로서도 부활 가능성은 높아고 생각 되는 타이밍. 올시즌 원정에서 3승1패 3.91 , 올시즌 상대전 첫 등판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10-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연패를 막으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된 상황. 반면, 한화는 최근 3경기 1승2패 성적. 3개의 수비실책과 3개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자멸했던 패전의 내용.

원정에서 좋았고 올시즌 첫 만남 이기에 생소함이 추가 무기가 될수 있는 김재영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또한, 한화 불펜은 금일 경기에서 공격적인 불펜의 운영이 가능하다.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