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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9월 22일 [KOVO] 19:00 우리카드 vs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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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vs 삼성화재

 

 

우리카드는 직전경기(9/20)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0(25:15,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8)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1(23:25, 25:21,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대회 첫 경기 (9/14)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2(22:25, 25:17, 18:25, 25:15, 15:11)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성적으로 조별 예선을 B조 1위로 통과하고 준결승에 올라온 상황. 현대캐피탈을 상대로는 FA 시장에서 삼성화재로 팀을 옮긴 박상하의 보상선수로 선택한 유광우 세터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상대의 허를 찌르는 속공과 파다르의 높이를 100% 활용한 토스를 배달하면서 파다르가 펄펄 날을수 있었고 최홍석 역시 유광우 세터를 만나면서 각이 깊은 공격을 할수 있었다. 또한, 제3 공격 옵션을 책임진 나경복의 활약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고 박상하와 박진우가 각각 FA 이적과 상무 입대로 이탈하면서 헐거워진 중앙은 속공과 블로킹 김은섭, 김시훈의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와 중앙 속공으로 메울수 있었고 구도현의 재발견 역시 센터 플레이어 운영의 폭을 넓혀준 상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9/19) 한국전력을 상대로 2-3(25:23, 21:25, 25:20, 21:25, 14:16) 패배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9/13) 대한항공을 상대로 3-2(26:28, 25:22, 25:23, 23:25, 15:11) 승리를 기록했다. 1승1패, 조별 예선을 A조 2위 성적으로 준결승에 올라온 상황. 한국전력을 상대로는 외국인 공격수 타이스가 네덜란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던 중 부상을 안고 돌아와 이번 컵대회에 나설 수 없게 되었지만 토종 에이스 박철우가 24득점(50%)가 아포짓 스파이커 역할을 다해냈고 부상을 털고 OK저축은행 우승을 이끌었던 모습을 회복한 김규민(블로킹 6개)의 활약으로 접전의 경기를 펼칠수 있었던 상황. 용병이 없다는 핸디캡을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패했지만 주전 세터로 나선 황동일 세터의 과감한 공격 방향의 선택과 이상적인 분배도 인상적 이였으며 김나운의 발전과 팀의 살림꾼 류운식의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와 상대 허를 찌르는 공격이 더욱 날카로워 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상황. 무엇보다 지난 시즌 V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봄배구 진출이 좌절된 이후 새롭게 부임한 '갈색폭격기' 신진식 감독의 지휘 아래 리빌딩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활기찬 팀 분위기는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다고 생각된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과 전력 분석팀은 전일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의 준결승전을 체육관에서 직관 했다. 반면, 삼성화재 관계자는 체육관에서 모습을 볼수 없었던 상황. KOVO컵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우리카드가 용병이 없는 삼성화재 보다 화력대결에서 우위에 있으며 마지막 집중력과 찬스가 왔을때 치고 나가는 능력에서도 우리카드가 좋아 보인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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