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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0월 16일 [NPB] 18:00 한신 vs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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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vs 요코하마

 

 

투수진의 붕괴로 대패를 당한 한신 타이거즈는 노우미 아츠시가 최종전의 선발로 나선다. 9월 28일 DeNA 원정에서 9이닝 4안타 2실점의 쾌투로 시즌 마지막 등판을 승리로 장식한 바 있는 노우미는 똑같은 상대를 만났다는 점에서 한숨 돌릴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 DeNA 상대로 1승 2.14로 투구 내용이 좋은 편이었는데 홈에서의 QS가 조금 아쉽긴 하다. 그러나 워낙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이 노우미에게 이득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천적인 이마나가를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충실히 제 몫을 해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긍정적이다. 다만 그 기세를 이어가느냐가 중요할듯. 불펜이 와르르 무너진건 심대한 타격이 있을 것이다.
 
타선의 폭발로 시리즈를 원점으로 만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조 위랜드가 종결을 짓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일 히로시마전에서 5이닝 7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위랜드는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일단 이번 시즌 한신 상대로 2승 1.76으로 상당히 강한건 둘째치고 그 성적이 코시엔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오토사카의 3점 홈런 포함 무려 13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완벽하게 극복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고무적인 포인트다. 특히 한신의 막강 불펜을 무너뜨린 기세는 절대로 무시할수 없을듯. 다만 불펜은 뭔가 여전히 아쉬워 보인다.
 
그야말로 논두렁에서 열린 경기의 승자는 DeNA였다. 어쩔수 없이 열려야 하는 상황에서 한신이 패배를 당한건 이번 경기에서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다. 현 시점에서 노우미와 위랜드는 모두 코시엔에서 잘 던질수 있는 투수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DeNA의 타선이 완벽하게 살아났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다. 

 

 

 

기세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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