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9월 12일 [KBO] 18:30 삼성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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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인욱 1승2패 8.00)

한화(오간도 9승4패 3.94)

정인욱 투수는 직전경기(9/5) 홈에서 NC를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4K 1실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0) 홈에서 기아를 상대로 6.1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 레나도가 시즌 아웃 되면서 공백이 생긴 선발 마운드를 메우게 되는 상황. 올시즌 퓨처스 성적 4경기 1패 8.18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최근 2경기 전체적인 제구가 낮게 형성되면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상대전적 2경기 승패 없이 1.59, 올시즌 홈경기 1승2패 5.26 기록이 있다.

오간도 투수는 직전경기(9/5)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0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9) 홈에서 LG를 상대로 6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8/22) 원정에서 KT를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14경기, 빠른 공을 앞세워서 타자를 윽박지르는 가운데 8승3패, 8경기에서 QS+ 기록.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복귀전 이였던 두산과 경기에서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기록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냈고 최근 들어서 승리의 아이콘이 되어주고 있는 투수. 올시즌 상대전적 3경기 1승1패 3.12, 올시즌 원정경기 4승 3.77 기록이 있다.

삼성은 일요일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9-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17안타(3홈런)을 폭발시키는 과정에서 베테랑 선수들의 끈질긴 승부가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한화는 일요일 홈에서 NC 상대로 5-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타선의 흐름은 나쁘지 않았지만 불펜이 와르르 무너진 일요일 경기 패전의 내용. 다만, 선발 배영수 투수의 QS+ 투구는 위안이 되는 요소 였다.

오간도 투수는 새로운 이력서를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10승 투수의 성적표가 반듯이 필요하다. 선발 싸움에서 한화가 밀리지 않는다면 타격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 되는 경기.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언오버]

정인욱 투수는 아직 한번 더 검증이 필요하다. 투수전 보다는 타격전 냄새가 나는 경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