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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0월 26일 [KBL] 19:00 오리온스 vs 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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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vs 모비스
 
고양오리온은 직전경기(10/22) 홈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90-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90-87 승리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마수걸이 승리 이후 2연승의 반등세. 삼성을 상대로는 종료 2분20초전 82-89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지만 나머지 시간 동안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기적과 같은 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들의 간절함이 빛났던 경기였고 버논 맥클린(28점,8리바운드,9어시스트)은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절친 라틀리프를 상대로 판정승을 기록했다. 또한,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최진수, 김강선 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득점 보다는 수비와 팀을 위한 궃은일 부터 할수 있게 역할을 변경시킨 추일승 감독의 기민한 용병술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모비스는 직전경기(10/24) 홈에서 창원LG를 상대로 88-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전주KCC를 상대로 88-10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났으며 시즌 2승3패 성적. LG를 상대로는 1쿼터(11-21)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유재학 감독의 아픈 손가락 이였던 이종현(12점)이 골밑 에서 강한 수비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자신감을 찾을수 있는 득점도 많이 기록했고 이전경기 였던 안양KGC를 상대로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인 블레이클리가 골밑에서 이종현과 함께 상대 빅맨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경기. 또한, 공격에 강점이 있는 전형적인 스코어러 레이션 테리가 2경기 연속 28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확실한 스코어러가 되었고 커니션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던 양동근은 승리의 해법을 공격이 아닌 수비에서 찾으며 팀을 위한 마당쇠가 되었다. 전준범의 외곽포가 터지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4쿼터(28-17)를 지배하는 과정에서 모비스 특유의 끈끈한 수비가 부활 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삼성을 잡아내며 2연승을 만들어 냈지만 오리온이 매우 잘했던 경기였다고 볼수는 없었고 스스로 자멸한 상대의 도움이 컸던 승리 였다는 부분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또한, 오리온의 야전 사령관 김진유가 아까까지는 양동근의 적수가 될수 없다.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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