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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0월 26일 [KBL] 19:00 KGC vs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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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vs SK
 
안양KGC는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전주KCC를 상대로 89-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창원LG를 상대로 87-8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3패 성적. KCC를 상대로는 종료 24초전 89-88, 1점차 리드와 공격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김기윤의 결정적인 실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허무하게 패한 경기. 또한, 상대 코트를 휘저어야 하는 강병현이 17분8초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이페브라도 조금더 살아나야 한다는 숙제를 남겼던 패전의 내용. 다만, 용병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세근(19점, 11리바운드)과 37분9초를 소화한 사이먼(27점, 13리바운드)이 지키는 골밑 전력의 강점을 확인할수 있었고 식스맨 전성현의 정확한 3점슛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 요소 였다고 생각 된다. 
 
서울SK는 직전경기(10/21) 원정에서 부산KT를 상대로 81-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홈에서 창원LG를 상대로 86-7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KT를 상대로는 김선형의 공백 속에 LG전 20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당한 최준영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지만 하나로 뭉친 SK 선수들이 무리한 플레이를 자제하고 빈 곳에 있는 팀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 줬으며 선수 전원이 저극적인 리바운드에 참여하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31-24)에서 위를 보인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믿고 보는 헤인즈(35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FA를 통해서 영입한 정재홍이 김선형의 몫을 대신해 냈고 스피드, 기술을 겸비한 최준용, 수비력이 뛰어난 최부경과 시즌 초반 각성의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김민수가 외국인 센터가 없다는 SK의 약점을 커버해 낸 상황. 또한, 지난 시즌 3점슛 성공 1위를 차지한 득점력이 좋은 화이트와 SK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헤인즈가 공존에 성공하며 폭발적 화력과 함께 드롭존의 화려한 부활을 신고한 승리의 내용 이였다.
 
김기윤과 백업 가드 이원대가 안양KGC의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으며 출전 시간이 지나치게 많은 사이먼과 오세근의 체력도 걱정이 된다. 특히, 사이먼은 4쿼터가 되면 기동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고 팀의 중심이 되는 오세근과 사이먼의 체력 하락 때문에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하는 일정에 있었던 KCC에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던 KGC인삼공사 였다. 
 
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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