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8월 01일 [KBO] 18:30 KIA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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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vs 롯데

임창용 투수는 직전경기(7/26)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4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0) 홈에서 KT 상대로 선발로 등판해서 4.1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임창용 투수는 올시즌 25경기 불펜으로 출격해서 기아 필승조 불펜을 이끌고 있었으며 6월(3경기 1승, 1세이브, 2.70)의 상승세를 7월(2경기 1승, 0.00)에도 이어나가고 있었던 모습. 4~5이닝 동안은 자신의 몫을 해낼수 있다고 생각되는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3홀드 1세이브 4.19 , 상대전 3경기 승패없이 5.40 기록이 있다.

지난해 12승6패 3.68을 기록하며 롯데의 토종 에이스가 되었던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7/26) 홈에서 NC 상대로 7이닝 1실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다. 제구가 흔들리면서 올시즌 6경기 등판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가 7번째 등판애서 안경 쓴 에이스의 부활투를 선보인 상황. 직구 구속은 144km 까지 나왔으며 효율적인 투구수 관리도 선보인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승패없이 6.00, 상대전 1경기 1패, 9.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임기영 투수의 역투와 오랜시간 끝에 나온 나지완의 홈런포가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상황. 반면, 롯데는 3안타에 그치는 가운데 10개 탈삼진을 허용하는 무기력한 공격력을 보이면서 4연승이 허무하게 중단 되었다.

시즌 첫 승리가 나온다면 투구 감각과 자신감이 금방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되었던 박세웅 투수의 시즌 마수걸이 승리가 드디어 나왔다. 선발 싸움에서 박세웅 투수의 기대치가 높다.

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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