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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14일 [KOVO-W] 17:00 현대건설 vs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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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vs 도로공사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1/8) 홈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2-3(25:18, 28:30, 14:25, 25:21,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1-3(14:25, 21:25, 27: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2패 성적. GS칼텍스를 상대로는 1세트 높이의 위력을 앞세워서 상큼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한수진 세터(GS)에 대한 준비부족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이나연(GS)세터와는 전혀 다른 토스의 높이와 속도를 보인 한수진 세터의 볼배급에 현대건설 블로커들의 타이밍이 늦거나 빠르면서 우왕좌왕 했고 선수들의 힘이 빠질수 밖에 없는 블로킹 터치아웃에 의한 실점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긴 상황. 다만, 한수진 세터의 깜짝 활약에 불필요한 경쟁심을 보인 이다영 세터의 부진이 아쉬웠을뿐 팀 리시브 성공률 자체는 매우 높았고 엘리자베스, 황연주, 양효진, 김세영이 정확하게 올라온 볼에 대해서는 득점을 만들어 냈기에 이다영 세터의 멘탈만 회복 된다면 다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은 높은 팀 이라고 생각 된다. 
 
도로공사는 직전경기(11/9)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0(25:19, 34:32,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홈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1(25:14, 25:21, 25:27, 25:20) 승리를 기록했다. (11/1)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0(25:20, 25:18, 25:16)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3패 성적. 흥국생명을 상대로는 이바나 네소비치(21점)과 박정아(12점) 등 날개 공격수 외에 세터 공격수 배유나(15점)와 정대영(13점)까지 동시에 터졌던 경기. 서브 리시브가 안정 되면서 자신의 머리 위로 정확하게 배달 된 공을 노련한 이효희 세터가 정대영, 배유나의 속공을 뛰워 놓고 이바나, 박정아를 이용해서 흥국생명의 블로킹을 무력화 시키는 토스웍을 보여주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고 랠리 상황에서는 역으로 센터 공격수의 속공을 가져가면서 여자부 경기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랠리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상황. 또한, 극적인 상황마다 터져 나온 임명옥 리베로의 디그(22회 시도, 22개 성공)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4연승이 중단 된 이후 2연패에 빠졌지만 현대건설의 높이가 지난 시즌 보다 더욱 위협적 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임명옥 리베로에서 서브를 구사했던 1라운드 맞대결과 달리 박정아, 문정원에게 현대건설의 서브가 향한다면 도로공사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면서 많은 유효 블로킹을 만들어 낼수 있을 것이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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