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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22일 [KOVO-W] 17:00 현대건설 vs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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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vs IBK기업은행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10/18) 원정에서 3-2(25:20, 19:25, 25:21, 21: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싸움(14-7)에서 앞도적인 우위를 가져간 것이 마지막에 웃을수 있게 만들어 준 경기. 이다영 세터가 시원스러운 점프토스로 공격수들의 타점을 살려내는 가운데 랠리중 다양한 플레를 통해서 엘리자베스(35점, 40.5%), 양효진(16점, 46.4%)이 2경기 연속 4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고 김연견 리베로의 명품 수비 능력도 돋보인 경기. 또한, 신장이 좋은 이다영 세터가 블로킹 3득점, 팀내 최다인 유효블로킹 8개를 기록하면서 신바람을 낼수 있었다. 다만, 메디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블로킹 타이밍과 수비 위치는 아쉬움을 남겼고 KOVO컵 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엘리자베스가 서브 리시브에 부담을 느끼고 경기력에 기복이 심하다는 시한폭탄은 아직 유효 했던 모습.
 
반면, IBK기업은행은세터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염혜선 세터가 세팅 된 찬스에서도 김수지를 사용하지 못했고 속공으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지 못하자 메디(31점)와 김희진(20점)의 강력한 윙 공격도 시간이 지난면서 학습효과가 생긴 상대의 블로킹과 디그에 걸렸던 상황. 염혜선과 이고은 세터 모두 경기력에 기복이 나타나다 보니 세터가 자주 바뀔수 밖에 없었고 세터의 잦은 교체는 공격수가 타점과 타이밍을 잡는 작업에도 차질을 생겼고 김미연, 이고은, 메디가 함께 전위에 있는 로테이션 순번이 왔을때 김미연, 이고은의 낮은 블로킹 높이가 상대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었던 패전의 내용.
 
IBK기업은행은 여전히 이고은 세터와 염혜선 세터의 교통정리가 되지 않고 있다. 세터가 자주 바뀌다 보니 공격수들이 타이밍을 잡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직전경기 GS칼텍스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는 과정에서는 뒷심이 부족한 현상도 나타났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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