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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7월 24일 [KBO] 18:30 한화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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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은 우완 데이빗 헤일이다. 휠러를 퇴출시키고 영입한 현역 메이저리거로, 올 시즌에는 미네소타-양키스 등에서 불펜 등판하며 평자 4.61을 기록했다. 미국이 아닌 곳은 첫 무대로,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헤일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 오래 머무르며 11경기 평자 4.20을 기록했는데, 하위 리그에서의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국내 무대를 씹어먹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KIA의 선발은 우완 헥터 노에시다. 두 시즌 동안 양현종과 함께 KIA의 1, 2선발을 책임져왔지만, 올 시즌 17경기 8승 4패 평자 4.56으로 흔들리고 있다. 피안타 비중이 너무 높지만 꾸역꾸역 막아내는 능력만큼은 여전하다.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플러스 피칭으로 상승세였는데, 장염 증세로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른 뒤 최근 5경기에서 퀄스가 없었다. 한화 상대로는 시즌 초반 2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고, 19일전 등판에서 6.2이닝 5실점 기록했다.
 
헥터는 6월 이후 꾸준히 5점 후반대 평자를 유지하면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고, 원정 평자 5.80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확실한 반등 피칭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결국 헤일에 대한 KIA 타선의 반응이 이번 경기 승패를 결정할 텐데, 올 시즌 대전에서 평균 3.7득점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헤일을 난타하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KIA의 불펜은 상승세, 한화는 하락세지만 하루 휴식 이후 나서는 필승조는 이변을 허용치 않을 것. 

 

 

한화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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