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8월 22일 [NPB] 18:00 라쿠텐 vs 오릭스

지난 시즌 2패 4.15를 기록한 후루카와 유리 투수는 직전경기(8/15)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8)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6.2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최근 3경기 2패, 18.2이닝 10실점의 기록. 지난해 2군에서 리그 2위에 해당하는 8승을 기록한 투수 이며 1군 무대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최고의 투구로 승리를 기록한 이후 3경기 연속 짠물투구를 펼쳐 보이고 있다가 최근 2경기에서 흔들리고 있는 상황.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3.86 기록이 있다.

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는 직전경기(8/15)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1) 홈에서 지바롯데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3.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은 사회인 야구 넘버 1 투수로 평가를 받았을 당시 보여준 슬라이더의 예리함과 낙차가 큰 변화구의 위력을 앞세워서 선발 로테이션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제구가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4연속 패전을 기록하며 불펜으로 내려왔던 투수. 최근 불펜에서 호투를 펼치면서 선발로서 다시금 기회를 부여 받은 직전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부활을 신고 한 타이밍. 올시즌 상대전 4경기 1승1패, 1.2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라쿠텐이 6-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성적. 올시즌 오릭스를 만나면 신바람을 내고 있는 타선의 기분 좋은 징크스가 이어졌고 불펜도 이날만큼은 사고를 치지 않았다. 반면, 오릭스는 4연패 흐름. 6회 빅이닝(5점)을 만들어 냈지만 곧바로 결승점을 헌납했고 12안타(3피홈런)을 허용한 경기.

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가 성장통을 이겨내고 정상궤도를 되찾은 상황. 상대전에 짠물 투구의 연속을 보여준 만큼 상대전 악연을 청산하는데 있어서 선봉장이 되어줄 것이다.

오릭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