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11월 22일 [WKBL] 19:30 우리은행 vs OK저축은행

 

 

우리은행 vs OK저축은행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1/19) 원정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71-4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홈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59-57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의 시즌 스타트. 196cm의 높이를 보유한 크리스탈 토마스가 골밑을 지켜내는 가운데 팀 리바운드 싸움(45-32)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인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토종 3인방 김정은, 박혜진, 임영희의 건재함도 확인할수 있었고 식스맨 김소니아의 허슬 플레이와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있었던 상황. 또한, 상대팀 3점슛을 8.3%(2/24) 적중률로 묶었던 준비가 된 수비 전술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17)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0-6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홈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60-7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3패 성적. 선수들의 눈빛은 독기로 가득차 있었고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으로 무장되어 있었으며 턴오버(3-11)를 최소화 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단타스(18점)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풀타임을 소화한 베테랑 한채진(26점, 3점슛 4개, 50%)은 코트 안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고비때 마다 3점슛을 터트렸던 상황. 조은주, 정선화의 부족한 출전 시간을 채운 구슬, 김소담, 진안의 허슬 플레이가 팀에 긍정의 에너지로 전달되는 가운데 정상일 감독의 용병술도 승부처에 반짝반짝 빛났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외국인 선수의 검증, 주축 선수들의 건강, 주전과 식스맨의 격차 줄이기 라는 3개의 물음표를 갖고 시즌을 출발했던 우리은행이 개막후 5연승의 과정에서 3개의 물음표를 모두 느낌표로 바꿔냈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결과예상

우리은행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