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11월 16일 [KOVO-W] 17:00 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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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0(25:22, 25:14,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3(25:19, 22:25, 25:20, 14:25, 12:1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4승2패 성적. 결자해지에 성공하며 1라운드 맞대결 패배를 설욕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는 메디- 김희진- 고예림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염혜선 세터를 고집하지 않고 이고은 세터를 투입해서 스피드 대신 타점을 살리는 변화를 모색한 것도 나쁘지 않았으며 알레나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하고 블로킹 득점 5개, 유효 블로킹 13개를 합작한 김희진, 김수지의 블로킹 타이밍과 100% 디그 성공률을 기록한 김혜선 리베로의 위치 선정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무엇보다 메디의 공격점유율(35.9%) 보다 김희진+고예림의 공격점유율(50%)이 높았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1/12)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0-3(25:27, 20: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2(18:25, 30:28, 25:14, 21: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3승4패 성적. 흥국생명을 상대로는 경기후 패장 인텨뷰에서 차상현 감독이 "최악 이였다" 라고 밝혔을 만큼 하나 부터 열 까지 되는 것이 없었고 많은 문제점이 노출 된 경기. 1세트 흥국생명의 심슨이 부상으로 나가는 행운(?)이 찾아왔지만 너무 빠르게 샴페인을 터트린 선수들의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졌고 방심 이라는 내부의 적은 많은 실책으로 기록 된 상황. 어린 선수들로 팀이 구성 되어 있기에 코트 안에서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베테랑 선수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는데 하필이면 듀크 선수가 1세트 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1세트를 듀스 접전에서 내주자 선수들의 조급함이 화를 불러왓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흥국생명전 패배 이후 경기후 의기소침해져 있었던 GS칼텍스 선수들의 어두운 얼굴이 마음에 걸린다.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결자해지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린 IBK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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