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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0월 25일 [KOVO-M] 19:00 우리카드 vs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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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vs 삼성화재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0/22)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3(22:25, 25:22, 26:28,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1-3(25:22, 16:25, 16: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현대캐피탈을 상대로는 경기 최고 득점(파다르, 27점, 56.8%), 최다 블로킹(김은섭,4개), 최고 수비 정확도(신으뜸)를 기록한 선수가 모두 우리카드에서 나왔지만 중요한 순간에 범실이 많았으며 김은섭과 문성민이 경기중 설전을 벌이고 동시에 레드카드를 받는 변수가 발생한 상황 심리전에 말려들면서 3세트 듀스 접전에서 무너진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또한, 허리 통증이 심해서 공에 완전히 힘을 실어 때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나경복과 토종 에이스 최홍석이 교체 멤버로 투입 될수 밖에 없을 정도로 컨디션이 떨어져 있었던 상황. 파다르와 유광우 세터의 호흡은 좋았지만 국내 선수들의 자리인 레프트가 약점이 되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0/20)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3(25:19, 24:26, 20: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5)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2-3(25:18, 22:25, 18:25, 25:23, 13: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OK저축은행을 상대로는 황동일 세터가 이상적인 분배를 통해서 용병의 몰빵 배구가 아닌 타이스, 박철우에게 46.5%와 26%의 공격 점유율을 분배한 것 까지는 좋았지만 좌우 날개 공격수의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주지 못했고 타이스는 서브 리시브 에서는 발전 된 모습을 보였지만 서브(에이스 0개, 범실 5개)가 약한 용병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경기. 또한, 황동일 세터는 랠리중 돌발 변수 상황에서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고 승부처 공격 방향을 정하는데 있어서 무리수가 많았고 교체 투입 된 이민욱 세터 역시 신진식 감독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다만, 부상을 털고 OK저축은행 우승을 이끌었던 모습을 회복한 김규민과 이적생 박상하(블로킹 4점)의 활약으로 센터 전력이 강화 된 모습을 보였다는 부분은 위안이 되는 요소.
 
세터가 흔들리고 있는 삼성화재의 약점 보다는 토종 선수가 책임지는 레프트 포지션이 약점이 되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 된다. 또한, 지난해 상대전에서 삼성화재(4승2패)가 우위에 있을수 있었던 이유는 타이스가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만화 주인공(?) 같은 원맨쇼를 펼칠수 있었던 이유에 있었고 타이스의 일등 도우미로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주는 유광우 세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런데, 2017 V-리그 1R 에서 타이스는 컨디션이 떨어져 있고 유광우는 아군이 아닌 적으로 만나게 된다. 유광우 세터가 단단히 벼르고 나오는 경기인 만큼 세터 싸움의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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