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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17일 [KOVO-M] 19:00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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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3-0(25:22, 27: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을 상대로는 KB손해보험이 그토록 기다리던 토종 에이스 이강원(22점, 52.8%)의 화려한 부활이 나왔고 잘뽑은 용병 알렉스(18득점,41.9%)도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좌우날개가 이상적인 모습을 보이자 비상할수 있었고 상대 블로킹 라인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다. 무엇보다 곽동혁 리베로가 부상에서 돌아오자 흔들리고 있던 서브 리시브 라인도 안정감을 찾을수 있었고 황택의 세터가 컨디션이 좋은 이강원을 마음껏 활용하는 영리한 볼배급을 보여줄수 있게 지원할수 있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22점, 45.7%)가 고군분투 했지만 토종 거포 싸움에서 -12점을 기록한 좌우날개의 불균형 때문에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던 경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한선수 세터의 빠른 토스웍이 빛났지만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큰 공격으로 포인트를 내줘야 하는 가스파리니의 오픈 공격 성공률이 22.2%(4/18)에 그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고 디그후 반격도 되지 않았던 상황. 2단 연결 상황에서 높은 타점을 보여줄수 있는 김학민, 신영수이 교체 투입될수 밖에 없는 몸 상태 였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고 정지석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는 가운데 정성민 리베로가 28.6%의 리시브 성공률 밖에 기록하지 못한 것이 박기원 감독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14)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0(25:19, 25:23, 25:10) 승리를 기록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공격 성공률 56%를 기록한 가스파리니가 부활의 신호탄을 쐈고 김학민의 쌍포가 가동 되면서 모처럼 박기원 감독의 얼굴에 미소가 찾아 왔고 3공격 옵션까지 터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의 진면목이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한 상황. 무엇보다 팀 서브 1위를 기록중인 KB손해보험을 상대로 버텨내야 하는 서브 리시브 라인의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것이 고무적 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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