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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17일 [KBL] 19:00 LG vs 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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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모비스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창원LG가 0승1패를 기록했으며 상대전 평균 득점은 창원LG(80.0점), 모비스(88.0점)으로 합계 168.0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창원LG 평균득점은 79.8점, 모비스 평균 82.4점 =>두팀의 평균득점 합은 162.2점 이다.
올 시즌 창원LG 평균실점은 83.2점, 모비스 평균 85.6점 =>두팀의 평균실점 합은 168.8점 이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모비스가 (10/24) 홈에서 88-80 승리를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1쿼터(11-21)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유재학 감독의 아픈 손가락 이였던 이종현(12점)이 골밑 에서 강한 수비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자신감을 찾을수 있는 득점도 많이 기록했고 이전경기 였던 안양KGC를 상대로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인 블레이클리가 골밑에서 이종현과 함께 상대 빅맨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경기. 또한, 공격에 강점이 있는 전형적인 스코어러 레이션 테리가 2경기 연속 28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확실한 스코어러가 되었고 커니션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던 양동근은 승리의 해법을 공격이 아닌 수비에서 찾으며 팀을 위한 마당쇠가 되었다. 전준범의 외곽포가 터지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4쿼터(28-17)를 지배하는 과정에서 모비스 특유의 끈끈한 수비가 부활 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창원LG는 현주엽 감독의 전술적 운영의 중심에 있는 김시래가 20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양동근을 상대로 판정승을 기록했지만 조성민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없었고 상대 보다 2배 더 많았던 실책 파티(16-8) 때문에 4쿼터(17-26)에 무너진 경기. 조쉬 파월(20점 13리바운드)과 조나단 블락(9점 3점슛 1개 5리바운드) 외국인 듀오의 활약이 다소 아쉬운 경기였는데 파웰은 혼자서 6개 턴오버를 기록하며 팀 최다 실책 기록이 발생하게 만들었고 조나단 블락 역시 수비에서 상대 용병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며 용병 듀오 싸움에서 -16점 마진을 기록하게 만들었다. 또한, 파울 관리가 되지 않았던 김종규는 30분의 출전 시간도 채울수 없었고 김종규의 공백을 박인태가 이종현을 상대로 메우기는 역부족 이였던 패전의 내용. 다만, 김종규가 파울트러블 때문에 벤치에 있었던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 동안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고 최승욱, 정창영이 팀을 위한 궃은일을 해는 투지가 돋보였다는 부분은 위안이 되는 요소.
 
LG는 직전경기 김시래, 김종규가 없는 전력 공백을 실감하며 전자랜드에게 패했고 이종현과 전준범이 대표팀에 차출 된 모비스는 신들린듯한 야투 감각을 보였던 KT에게 일격을 허용했다. 두 팀 모두 국가대표 선수들이 빠진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는데 LG는 자신들의 경기력이 떨어지는 경기였던 반면 모비스는 상대가 너무 잘했던 경기였다고 생각 된다. 모비스가 백코트 싸움과 골밑 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이다.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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