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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22일 [KOVO-M] 19:00 KB손해보험 vs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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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vs 삼성화재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10/15) 홈에서 3-2(18:25, 25:22, 25:18, 23: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의 레프트 공격수 알렉스(35점, 서브 에이스 4개, 58.8%)가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드는 가운데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황택의 세터는 역시 세브 에이스 4개를 기록하는 가운데 외국인 선수에 공격이 편중 되지 않았던 경기. 이강원(18점, 46%), 이선규, 황두연등 고른 공격 루트를 사용하며 상대 블로커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으며 승부처에 '알렉스와 이강원' 2명의 쌍포를 보유한 시너지 효과를 끄집어 냈던 경기. 또한, 종아리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 했던 곽동혁 리베로도 50% 높은 리시브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허슬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다만 블로킹 싸움(5-14)에서 절대적 열세가 나타났다는 부분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은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토종 에이스 박철우(23점, 63.6%)가 아포짓 스파이커 역할을 다해냈고 타이스(22점, 50%)역시 공격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서브 리시브 라인이 심하게 흔들렸고 승부처에 세터와 공격수의 사인 미스가 나온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이루어진 상황에서는 황동일 세터가 과감한 공격 방향의 선택과 이상적인 분배를 통해서 유광우가 떠난 공백을 메워냈지만 랠리중 돌발 변수 상황에서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고 타이스를 상대 목적타 서브에 심하게 흔들렸던 상황. 다만, 부상을 털고 OK저축은행 우승을 이끌었던 모습을 회복한 김규민과 이적생 박상하의 활약으로 센터 전력이 강화 된 모습을 보이며 블로킹 싸움(14-5)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용병에 의존하는 몰빵배구가 아닌 타이스(공격 점유율 37.8%), 박철우(36.7%) 좌우날개의 균형이 맞았다는 부분은 희망적인 요소. 
 
'삼각편대 53점 합작'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 삼각편대가 53점을 합작하며 대한항공을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다. 다만, 서브 컨디션에 따라서 세트별 경기력에 큰 차이점이 나타났던 부분은 불안요소라고 생각 된다. 반면, 삼성화재는 7연승의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독기를 품은 황동일 세터가 드디어 자신의 포텐을 터트리고 있고 타이스, 박철우의 쌍포는 화력 대결에서 KB손해보험 보다 앞선다. 또한, 김규민, 박상하가 버티고 있는 센터 라인의 경쟁력 역시 KB손해보험 보다 우위에 있다. 
 
삼성화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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