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밀란 (리그 2위 / 선수단 가치 : 584.46m 파운드)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선두 탈환의 기회를 스스로 놓쳐버렸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루카쿠(FW, 리그 21경기 14골 2도움)와 라우타로(FW, 리그 20경기 11골 1도움)가 버티는 전방은 신뢰가 간다. 결국 관건은 중원이다. 브로조비치(DMC, 리그 19경기 2골 2도움) 부상 이후 흔들리고 있다.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센시(AMC, 12경기 3골 2도움)의 최근 활약상도 변변치 않아 걱정이 많다. 다행히도 이 문제를 해결할 에릭센(MC)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했다. 세계 최고의 도우미인 에릭센의 가세는 천군만마와 같다. 측면에서 공수 양면의 질을 높여줄 영(DL, 리그 1경기 1도움)와 모제스(DR)의 영입 효과도 당장 이번 경기부터 맛볼 수 있다.
■ 인터밀란 예상라인업
라우타로 – 루카쿠
영 – 센시 – 발레로 – 에릭센(첫 출장) – 모제스(첫 출장)
바스토니 – 데 브리 – 고딘
■ 인터밀란 결장정보
카드워 아사모아 (DL / 후보 선수 / 부상)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DMC / 주전 선수 / 부상)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 (DMC / 후보 선수 / 부상)
■ 피오렌티나 (리그 13위 / 선수단 가치 : 241.83m 파운드)
2020년의 시작은 산뜻하다. 컵 대회를 포함해 올해 치른 5경기에서 3승 2무로 선전했다. 수비 안정이 결정적이었다. 풀가르(MC, 리그 20경기 3골 3도움)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밀도가 높아졌고, 쓰리백 라인의 집중력도 향상되면서 실점률이 확 줄었다. 문제는 수비 라인에 핵심인 페첼라(DC, 리그 18경기 2골)가 직전 토너먼트 단계에서 당한 퇴장 징계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는 사실이다. 고정된 수비 라인업을 고수하는 팀 스타일상 페첼라의 결장은 큰 약점으로 다가온다. 가뜩이나 리베리(WF, 리그 11경기 2골 2도움) 부상 이후 득점을 잡아내는데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기에 최근 강점인 수비 라인의 조직력 약화는 인터 밀란 원정길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소다.
■ 피오렌티나 예상라인업
블라호비치 – 치에사
베누티 – 카스트로빌리 – 풀가르 – 베나시 – 리롤라
카세레스 – 체케리니 – 밀렌코비치
드라고프스키
■ 피오렌티나 결장정보
프랑크 리베리 (WF / 주전 선수 / 부상)
케빈-프린스 보아텡 (FW / 후보 선수 / 부상)
저먼 페첼라 (DC / 주전 선수 / 퇴장 징계)
■ 코멘트
인터밀란의 어렵지 않은 승리가 예상된다. 이탈자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많은 인터 밀란과 달리 피오렌티나의 핵심 멤버 공백은 생각보다 크다. 특히 확실한 인터 밀란의 투톱 조합은 균열이 예상되는 피오렌티나 수비진에게는 재앙과 같은 공격 라인이다. 적극적인 영입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은 인터 밀란의 긍정적인 분위기도 플러스 요인이다. 인터 밀란의 공격력과 최근 기세가 좋은 피오렌티나의 화력을 감안하면 오버(2.5점 기준)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결과예상
[일반] 인터밀란 승
[언더/오버]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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