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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24일 [KBL] 15:00 인천전자랜드 vs 창원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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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vs 창원LG

 

■ 인천전자랜드

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22) 원정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80-7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18) 원정에서 울산현대모비스를 상대로 65-72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0승7패 성적. 머피 할로웨이가 16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와 몸싸움에 능한 정통 센터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35-28)에서 우위를 가져갔으며 4명의 선수가 12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 박찬희가 중심이 되는 대인 방어를 기본으로 한 변칙 수비와 전자랜드 특유의 끈끈함도 되살아난 모습 이였고 주전과 백업의 기량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 자칫 상대의 득점을 오랜시간 묶을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어준 상황. 다만, 머피 할로웨이가 통증을 안고 뛰면서 활동량이 후반전에 눈에 뜨이게 줄어들었다는 것은 불안 요소.

 

■ 창원LG

창원LG는 직전경기(11/22) 홈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84-7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홈에서 서울SK를 상대로 80-7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6패의 성적. 홈경기 5연승에 성공한 삼성 경기에서는 2쿼터(23-12)에 강한 압박수비로 앞서 나갈수 있었고 제임스 메이스, 김종규가 맹활약하며 골밑 주도권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또한, 조쉬 그레이가 날카로운 돌파를 선보였고 김시래가 11득점을 기록했으며 결정적 3점슛 두 방을 넣은 유병훈이 승리의 조력자가 되어준 상황. 다만, 조성민의 야투 효율성이 올라오고 있지 못하고 김종규가 김종규가 국가대표팀 일정으로 차출 된 상황에서 대체 자원이 되어야 하는 박인태가 공격에서 자신감 있게 슛을 올라가지 못했던 모습은 불안 요소.

 

■ 코멘트

1차전 에서는 창원LG가 홈에서 94-70 승리를 기록했다. 조쉬 그레이가 날카로운 돌파를 앞세워 DB 페인트 존을 쉴 새 없이 넘나들며 본인의 득점 보다는 제임스 메이스(28점)와 김종규(22점)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며 머피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대 골밑을 유린할수 있게 조력자가 되어준 경기. 반면, 전자랜드는 머피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리바운드싸움(20-46)에서 큰 차이가 발생했고 파트너를 잃은 기디 팟츠의 경기력도 떨어졌으며 4쿼터 후반부에는 국내파 선수들만 가동하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던 상황.

 

인천전자랜드는 박찬희와 정효근이 국가대표팀 차출로 빠지게 되며 LG는 김종규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선수층이 두터운 인천전자랜드가 대표팀에 차출 된 선수들의 공백을 최소화 할것으로 예상된느 반면 LG는 팀 전술의 기본이 되었던 트윈타워를 가동하는데 있어서 김종규의 빈자리를 박인태가 채우기 힘들 것이다. 또한, 다음날 모비스와 연속 되는 경기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힘을 분산해야 하는 창원LG 보다 휴식기전 마지막 경기에 올인 할수 있는 인천전자랜드가 일정상의 유리함도 갖고 있다. 인천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결과예상

인천전자랜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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