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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17일 [KBL] 17:00 원주동부 vs 전주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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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 vs 고양오리온스

 

■ 안양KGC

안양KGC는 직전경기(11/15) 홈에서 원주DB를 상대로 65-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창원LG를 상대로 93-88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9승5패 성적. 오세근이 리온윌리엄스, 윤호영의 협력의 수비에 막혔고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없다는 약점과 맥킨토시의 부족했던 경기력 때문에 코트 밸런스가 무너진 경기. 수비의 핵 양희종이 발가락 부상을 딛고 복귀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LG전 혈투를 치르고 퐁당퐁당 경기 일정에 있었던 탓에 팀 기동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가운데 터프한 상황에서 던진 슛이 계속해서 림을 외면하면서 팀 득점의 갈증현상이 길어졌던 경기. 다만, 최악의 경기력이 나타난 경기에서 김승기 감독의 빠른 판단으로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막을수 있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였다.

 

■ 고양오리온스

고양오리온은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91-68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84-98 패배를 기록했다. 10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11패 성적. 부상 복귀전을 치른 먼로가 리바운드 이후 첫 번째 패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빼주면서 속공으로만 25득점을 기록할수 있었고 강한 압박수비로 상대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면서 전반전에 확실한 승기를 잡았던 경기. 단신 외국선수인 제쿠안 루이스도 실책을 대폭 줄이면서 2~3쿼터에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냈으며 최진수도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외곽 공격에 갈증을 해소시켰던 상황. 또한, 먼로가 복귀하자 속공이 아닌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도 득점력이 향상 되었다는 것과 복귀전 첫번째 경기에서 대승을 기록하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살아났다는 부분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

 

■ 코멘트

김승기 감독이 맥케토시에게 기회는 주고 있지만 경기력이 형편없는 상황 이다. 하지만, 직전경기 원주DB와 경기에서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선택한 만큼 1차전 89-97 패배를 기록할 당시 막아내지 못했던 데릴 먼로(28득점 17리바운드 9어시스트)에 대한 수비를 다시금 맥켄토시에게 맡기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힘을 비축한 안양KGC 인삼공사 백코트 라인의 수비가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부족한 오리온스의 약점을 괴롭힐 것이다. 안양KGC 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결과예상

안양KG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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