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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19일 [WKBL] 19:00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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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vs 우리은행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1/15) 홈에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92-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11/10)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3-68 패배를 기록했다. 2승2패 성적의 시즌 출발. 13개 3점슛을
 
 45%의 높은 적중률 속에 링에 꽂아 넣으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있었고 토종 선수들만 뛰게 되는 2
 
쿼터(24-17)에 타이트한 맨투맨으로 실점을 차단했고 조직적인 팀플레이로 공간을 창출하고 계속 득점
 
을 만들어 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서덜랜드(19득점, 8리바운드, 5블록)의 각성도 나왔
 
으며 박하나가 3점슛 5개를 폭발시켰으며 김한별도 더블-더블을 기록한 상황. 또한, 토종 빅맨 배혜윤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이적생 김보미(14점)가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1/16) 홈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59-5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71-6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의 시즌 스타트. 전반전(22-29) 까지는
 
 리바운드 싸움(9-22)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면서 고전했지만 파울 트러블에 걸린 박지수가 3쿼터에 자리
 
를 비웠을때 공격 리바운드만 7개 걷어 올린 식스맨 김소니아(12점, 10리바운드)의 허슬 플레이와 적극
 
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분위기를 반전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196cm의 높이를 보유한
 
 크리스탈 토마스도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지켜냈고 토종 3인방 김정은, 박혜진, 임영희의 건재함
 
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상대팀 외곽 공격을 책임지는 강아정을 확실하게 묶었던 준비가 된 수비
 
 전술도 인상적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삼성생명이 우리은행 수비를 상대로 다시금 폭발적인 3점슛 능력을 보여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
 
 된다. 제공권을 장악하는 가운데 확률 높은 페인트존 득점을 가져갈수 있는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
 
천 한다. 
 
■ 결과예상
 
우리은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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