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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13일 [KOVO-남] 19:00 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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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10)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0(30:28, 25:12,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3(28:26, 22:25, 21: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4승4패 성적의 출발. 타이스(18점, 51.7%)와 박철우(14점, 61.1%)가 32점을 합작하는 가운데 어려운 볼 처리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좌우쌍포 위력을 보여줬고 송희채가 팀에 부족했던 서브 리시브와 궃은 일을 도맡아 해주는 가운데 알토란 득점 까지 해냈던 경기. 또한, 박상하(블로킹 4득점)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지태환이 함께 중앙에서 단단한 벽을 구축했으며 김형진 세터와 공격수들의 호흡도 좋았던 모습. 서브(4-0), 블로킹(13-7), 범실(18-26) 싸움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1/9)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3-2(21:25, 25:21, 28:30, 25:9, 18: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0(28:26, 25:20, 25:15) 승리를 기록했다. (11/1)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2(25:18, 25:14, 18:25, 19:25, 15:10)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6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연습중 주전 이승원 세터(4주)가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4번째 선발 출장한 루키 이원중 세터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고 블로킹(6-8)과 범실(26-25) 싸움에서 상대에게 근소하게 뒤쳐졌지만 1경기 최다 서브 에이스(18개)를 기록하며 서브 싸움(18-3)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무려 서브 에이스 8개를 성공시키는 가운데 38득점을 책임진 파다르와 전광인(22점)의 건재함과 조커로 투입 된 이시우도 강력한 서브로 팀의 연속 득점을 도왔던 상황. 다만, 3세트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 이원중 세터의 불안과 이날 경기에서 40득점을 폭발 시킨 아가메즈의 몰빵 배구를 제어하지 못한 미들 블로커의 아쉬움은 불안 요소로 남았던 하루.
 
■ 코멘트
1차전은 현대캐피탈이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3-1(22:25, 25:18,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다. 파다르가 서브에이스 5개 포함 26득점을 기록하는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전광인(12점)은 박주형(9점)과 함께 팀 서브 리시브를 전담하며 알토란 득점을 만들어 낸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타이스(22점, 64.5%)가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고 FA를 통해서 영입한 송희채가 팀에 부족했던 서브 리시브와 궂은일을 도맡아 해냈지만 박철우(18점, 46.9%)가 혼자서만 11개 범실을 기록하며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경기. 또한, 블로킹(8-9)과 범실(27-26)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서브(5-13)에서 너무 크게 밀렸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
 
현대캐피탈의 서브 컨디션이 직전경기 승리의 과정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파다르를 제외한 국내파 선수들의 서브는 평균회귀의 법칙을 적용 받을 위험성이 높고 1차전 당시와 달리 박철우의 컨디션이 올라온 삼성화재 이다. 또한, 세터 싸움에서 이원중 세터가 느껴야 하는 부담이 늘어날수 밖에 없는 V클래식 매치 원정경기 라는 것도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삼성화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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