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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09일 [WKBL] 19:00 삼성생명 vs 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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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vs 우리은행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85-89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WKBL 무대에 온 외국인 선수 중에서 가장 기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샤이엔 파커(20점 8리바운드 2블록슛)는 첫 경기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토종 빅맨진의 부진과 적극성에서 상대보다 부족함을 보이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27-38)에서 크게 밀렸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토종 라인업 역시 염윤아가 KB스타즈로 떠난 공백이 FA를 동해서 고아라 영입한 부분 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김이슬, 신지현, 김지영으로 이어지는 가드 3인방의 경기력이 너무 늦게 시동이 걸렸던 상황. 다만, 3쿼터 부터는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 이였고 지난 시즌 경기당 3점슛 전체 1위를 기록한 강이슬(13점, 3점슛 3개,50% 적중률)의 건재함을 확인할수 있었던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다고 생각 된다.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1/3) 홈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70-45 승리를 기록했다. 196cm의 높이를 보유한 크리스탈 토마스 21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높이 싸움에서 신한은행 외국인 선수를 압도했고 토종 3인방중 무릎 수술이후 긴 재활 시간을 보낸 김정은의 경기력은 다소 떨어졌지만 박혜진(20점), 임영희(13점)의 건재함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핵심 식스맨 최규희가 아시안게임 3X3 여자농구 대표팀으로 선발되면서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웠고 식스맨 김은혜, 홍보람의 은퇴로 걱정이 되었던 벤치 전력도 김소니아(2점, 9리바운드), 박다정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상황. 다만, 국내파 선수들만 뛰는 2쿼터(8-13)에 득점의 정체 현상이 일어났던 부분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다.

 

■ 코멘트

외국인 선수의 검증, 주축 선수들의 건강, 주전과 식스맨의 격차 줄이기 라는 3개의 물음표를 갖고 시즌을 출발했던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전 승리의 과정에서 3개의 물음표를 모두 느낌표로 바꿔냈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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