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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09일 [KBL] 19:30 인천전자랜드 vs 원주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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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 vs 원주동부

 

■ 인천전자랜드

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서울SK를 상대로 69-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부산KT를 상대로 108-9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6승5패 성적. 상대에게 7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헌납했고 속공과 공격 리바운드 허용에 이은 실점을 연속해서 내주면서 무너진 경기. 또한, 페인트존 안에서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하자 터트한 상황에서 시도한 3점슛은 21.4%(6/28)의 낮은 성공률로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왔는데 기디 팟츠(3점슛 시도4개 0개 성공)의 과욕과 윌리엄 다니엘스가 공격에서 인천전자랜드 토종 포워드진과 동선이 겹친다는 문제점도 나타난 상황. 시즌 초반 인천전자랜드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머피 할로웨이가 8일 팀 훈련 합류한 이후 11일 오리온스를 상대로 복귀하게 된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이지만 헤인즈와 김민수가 결장한 SK에게 패한 것은 아쉬움이 클수 밖에 없다.

 

■ 원주동부

원주동부는 직전경기(11/6) 홈에서 창원LG를 상대로 73-9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89-74 승리를 기록했다. 3승8패의 성적. 마커스 포스터(25점)와 저스틴 틸먼(15점, 11리바운드)이 분투했지만 부상에서 돌아 온 김태홍이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2득점으로 침묵했고 토종 에이스 윤호영(5점)도 21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을 만큼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였으며 토종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던 경기. 뒷심이 계속해서 부족한 모습이며 승부처에 확실한 해결사가 없다는 것이 선수들의 불안감을 높이면서 턴오버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 또한, 경기 흐름이 넘어갈때 수비가 무너지고 공격 타이밍은 엇박자 현상이 나타났던 부분은 큰 불안요소로 남았다.

 

■ 코멘트

1차전에서 인천전자랜드는 머피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악재 속에서도 국내파 포워드진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원정에서 90-83 승리를 기록했다. SK에서 뛰던 리온 윌리엄스가 오리온스로 재취업 되는 것을 지켜 본 윌리엄 다니엘스도 고별전이 되는 원주동부와 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서 외국인 선수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팀들에게 어필해야 하는 상황. 

 

토종 포워드진의 위력이 재현 될 것이며 인천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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