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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24일 [KOVO-M] 19:00 우리카드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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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vs 대한항공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0/19) 홈에서 3-1(22:25, 25:16, 25:16,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우리카드를 상대로는 1세트를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가스파리니(24점, 43.9%, 서브 3개, 블로킹 3개, 후위공격 4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자 높이와 서브에서 모도 상대를 압도하며 승점 3점을 획득할수 있었던 경기. 첫 경기 실패로 돌아간 세터에서 센터로 변신한 조재영 대신 진성태, 진상헌으로 미들 블로커 라인을 구축한 것도 주효 했으며 백광현 리베로 대신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정성민 리베로의 활약도 고무적 이였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학민, 신영수 대신 정지석, 곽승석을 스타팅으로 출전 시켜서 한선수 세터가 현란한 토스웍을 발휘할수 있게 서브 리시브의 안정화를 가져간 상황. 선수층이 두터운 대한항공의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우리카드는 파다르(30점,54.9%)가 46.4%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자신의 몫을 해내며 고군분투 했지만 최홍석이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내지 못했고 선발 출장한 김정환이 책임졌던 서브 리시브(18.5% 성공률)가 너무 많이 흔들렸던 상황. 높이와 서브 모두 상대에게 압도 당했고 가스파리니에게 트리플크라운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끝까지 막아내지 못했던 경기. 또한, 경기중 착지 과정에서 허리 부상을 당한 나경복이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김상우 감독의 걱정이 커졌고 박상하와 박진우가 각각 FA 이적과 상무 입대로 이탈하면서 헐거워진 중앙은 큰 걱정이 없었던 KOVO 컵과 달리 본 게임이 시작되자 불로킹 타이밍과 랠리중 발생하는 돌발 변수에 대한 네트에서 볼처리 능력 부족 현상을 나타냈다.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19)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3(18:25, 25:22, 21: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을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는 천적관계에서 벗어날수 없었던 경기. 득점1위, 성공률 2위를 달리고 있는 파다르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팀 블로킹 최하위와 속공 4위 기록이 대변하듯 센터진이 약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면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반면,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21)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3(21:25, 31:33, 27:25, 21:25) 패배를 기록하며 2연패에 빠져 있다. 리시브는 불안했고, 한선수 세터는 흔들렸으며 주포 가스파리니와 정지석 등이 주춤하자 그대로 무너진 경기. 다만, 블로킹 4개를 잡아낸 진성태(7점)와 83.3%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최석기(6점)의 중앙 속공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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