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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3월 27일 [KBO] 18:30 NC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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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한화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NC는 최금강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작년 투구 내용은 데뷔 이후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최금강은 선발로 나섰을때 5승 3패 6.84로 그나마 구원때보다는 살짝 나았다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특히 한화 상대로 매우 부진했다는게 문제가 되는 부분. 일요일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순전히 연속타로만 7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홈에서의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긍정적인 포인트다. 불펜 역시 기대를 걸기에 무리가 없을듯.
 
휠러의 쾌투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거둔 한화는 윤규진이 연승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8승 7패 5.22로 데뷔후 시즌 최다승을 거둔 윤규진은 투구 내용도 나쁜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선발로서는 5승 7패 5.20으로 의외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편. 승부를 건다면 NC, 특히 마산 경기에서 꽤 강했다는 점이다. 다만 선발이면 모른다. 일요일 경기에서 최원태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1발 포함 4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승리를 하긴 했어도 폭발력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마운드의 운용 방침은 벌떼 야구가 확정된듯.
 
NC는 개막전에서 투타의 조화란 무엇인지 보여준 바 있다. 반면 한화는 선발이 버티지 못할 경우 급격하게 경기력이 떨어지는 편. 최금강과 윤규진 모두 선발로서 기대를 걸기엔 아쉬운 면이 있다. 윤규진이 마산에서 잘 던졌다고 해도 구원 한정이고 힘 대 힘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NC다. 무엇보다 불펜 대결에서 승부가 갈린다. 

 

 

뒷심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O/U Line]

 

개막전에서 NC의 타선이 보여준 집중력은 놀라웠다. 시즌 초반 홈런뿐만이 아니라 집중타로 상대의 투수진을 무너뜨렸다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상대 선발인 윤규진은 마산에서 강하긴 했지만 선발 윤규진은 이야기가 다르고 한화의 불펜은 벌떼 야구의 한계가 있다. 기대치는 6점 내외.
 
일요일 경기에서 한화의 타선은 최원태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개막 2연전에서 보여준 화력이 좋다고는 말하기 어려운게 솔직한 심정일듯. 물론 상대 선발인 최금강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하다. 그러나 접전에서의 NC 불펜은 4월 한정으로 무적이다. 기대치는 3점 내외.
 
NC의 타력은 위력적이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증명이 될수 있는 부분. 최금강이 길게 버티는건 무리겠지만 NC에게는 이를 막아줄 불펜이 있는 반면 한화는 윤규진 뒤에 받쳐줄 불펜이 없다. 10.5점은 높다. 한화에게 NC 불펜의 벽은 버겁다. 

 

언더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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