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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0월 31일 [KBL] 19:30 부산KT vs 고양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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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T vs 고양오리온스

 

■ 부산KT

부산KT는 직전경기(10/28) 원정에서 KCC 상대로 93-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전자랜드 상대로 100-9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3패 성적. 중요한 순간에 3점포가 터졌고 선수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리바운드 싸움(33-26)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것이 전반전(38-50)의 열세를 극복하는 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2016-17시즌 이탈리아 리그에서 득점 1위와 함께 MVP에 오른 경력이 있는 "득점 기계" 랜드리가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36세 베테랑 로건의 교체가 공격 옵션을 다향하게 만들어주는 "신의 한수"가 되어주고 있고 허훈(4주)의 부상 공백을 메운 박지훈(24점)이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던 상황. 또한, 국내파 빅맨 김현민, 김민욱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찬스가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자신있게 슛을 올라갔던 김영환, 양홍석, 조상열의 모습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 고양오리온스

고양오리온스는 직전경기(10/27) 홈에서 창원LG를 상대로 102-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삼성 상대로 85-96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4패 성적. 허일영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이전 경기 결장후 돌아온 한호빈의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대릴 먼로가 4쿼터 초반 슛 착지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꺾이며 일찍 벤치로 들어간 공백을 메우지 못했던 경기. 대릴 먼로가 부상으로 나가자 골밑이 무주공산이 되었으며 많은 스틸을 허용한 이후 상대에게 손쉬운 득점을 허용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박상오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4번 포지션의 고민은 여전했고 속공이 아닌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득점력이 떨어졌던 부분도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던 상황. 대릴 먼로는 부상이 생각 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날 경기에서 24득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친 최진수도 경기 종료후 예전에 부러졌던 손가락에 충격이 온 듯 손가락을 감싸 쥐며 통증을 호소하는 장면이 나타난 것도 불안 요소가 된다.

 

■ 코멘트

대릴 먼로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고양오리온스 이며 새롭게 부상을 당한 선수들과 부상에서 돌아 온 선수들이 많은 전력 이라는 것도 불안 요소가 된다. 

 

시즌 개막전 최약체가 될것이라는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다크호스로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부산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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