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KBO 한국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가이드
직전 등판인 SK 원정에서 6.1 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요건을 갖춘채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불펜진의 방화로 인해 승리를 챙기질 못했다 비록 선발 연패늪에 빠졌으나 개막전 키움전에서 나타났던 제구에 대한 불안감을 2번쨰 등판인 LG 전부터 되찾기 시작한게 롯데 코칭 스탭 입장에선 매우 고무적이다 다만 지난해 두산 상대로 1승 2패 평균 자책점 6.75로 약점을 보였고 사직에서 맞대결 전적은 5.2 이닝 9피안타 5실점 으로 좋지않았기에 이점을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지난 4일 KT와 홈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쾌투를 펼치며 승리를 따낸 린드블럼은 현재 3경기 치르는동안 평균 자책점이 1.37로 역시나 두산의 1선발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자신의 친정팀 롯데 상대로 지난해 2승 0패 평균 자책점 2,57을 기록했고 이곳 사직에선 7이닝 2실점으로 역시나 호투를 펼쳤다 개막 후 2경기에선 체인지업에 대한 비중이 14% 내외를 유지했으나 지난 등판에서 싱커 구종의 비율이 15.6%를 기록했는데 싱커볼에 강점을 보이고있고 체인지업에 약점을 보이고있는 롯데 타자들의 특성을 감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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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양팀 모두 불펜진이 하루 휴식을 취한 점은 금일 레일리와 린드블럼 1선발간의 맞대결을 감안했을때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수있지만 여전히 이 부분에선 두산이 앞서는게 사실인만큼 이경기 마운드에서 앞서고있는 두산의 승리를 예측한다
두산 베어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