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등판인 한화 원정에서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득점지원 부족으로 승패없이 물러난 윌슨은 현재 3경기 치르면서 평균 자책 0.43으로 이부분에서 현재 리그 내 선발 투수들 가운데 전체 1위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삼성 상대로는 2승 0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나쁘지 않았고 물론 체인지업 피안타율이 높은게 흠이긴하나 그래도 상대전적을 감안했을때 충분히 호투를 기대해볼수있다
직전 등판인 기아와 홈경기에서 3.2이닝 6피안타 6실점으로 조기 강판의 수모를 당했으나 타선의 대폭팔로 다행히 패전은 면했다 하지만 시즌 2번째 등판인 두산전도 그렇고 지금까지 3경기 치르는동안 투구수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않고 있다는 약점이 경기마다 드러나고있는데 자신의 메인 무기인 직구가생각보다 위력적이지 못하다보니 상대 타자들의 계속해서 커트해내는 악순환이 반복되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타선의 기복이 삼한 LG를 상대한다 하더라도 이번경기에서 맥과이어에게 걸어볼수있는 기대치는 5이닝 2실점 이내가 되지않을까 싶다
배팅가이드
두 팀 모두 1선발간 매치업이지만 지금까지 3경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비교했을땐 아무래도 윌슨이 선발로 나서는 LG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게 사실이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LG 타자들이 전반적으로 타격 기복에 시달리고 있다는게 번수로 작용하겠지만 맥과이어를 만나서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따라서 이경기 선발에서 앞서고있는 LG 승리를 예측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