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vs 니혼햄
■ 오릭스
오릭스 선발은 좌완 앤드류 앨버스다. 2014년도에는 KBO 한화에서 뛰며 6승 13패 평자 5.89로 좋지 않았으나, 절치부심하여 메이저리그 시애틀에 콜업되어 5승 1패 평자 3.51을 기록했다. 조금 더 메이저리그에 버텨볼 수도 있었으나, 다시 한 번 아시아 무대를 선택했다. 일본무대는 처음이지만, 지난 시즌 19경기 9승 2패 평자 3.08로 좋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올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 평자 2.40 기록. 시즌 첫 2경기에서 0승 1패 평자 5.68 기록. 니혼햄은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
■ 니혼햄
니혼햄 선발은 좌완 우에하라 켄타다. 피안타율이 높아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하고 있는 선수로, 지난 시즌 10차례 등판해 평자 3.13로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올 시즌 불펜으로 한 차례 등판해 3.2이닝 3실점을 허용했고, 직전 선발 등판에서는 소프트뱅크 상대로 4.2이닝 2피안타 2실점 기록. 오릭스는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
■ 코멘트
앨버스는 평자 5.68로 분명 지난 시즌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그러나 첫 등판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이번 상대 니혼햄은 원정에서 평균 2.17득점에 그치고 있는 약팀이기 때문에 상대전적에서 강했던 앨버스가 반등 피칭을 한다 하더라도 이상할 게 없는 경기다. 물론 우에하라 역시 첫 2경기의 기록은 앨버스보다도 좋았지만, 긴 이닝을 가져갈 수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승패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은 편. 앨버스는 일단 폼이 좋은 상태라면 7~8이닝을 먹어줄 수 있는 선수로, 불펜이 약한 오릭스의 약점까지 극복해낼 수 있을 것. 오릭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 결과예상
[일반] 오릭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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