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10월 12일 [A매치] 20:00 한국 vs 우루과이

 

 

한국 vs 우루과이

 

￭ 한국

벤투 감독이 부임한 이후 한국(피파랭킹 55위) 팀은 코스타리카(2-0)전 승리 이후 칠레(0-0)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나쁘지 않은 분위기에 있다. 이번 벤투호 2기 명단에는 부상을 당한 지동원 대신 석현준이 오랜만에 대표팀에 승선했고 박지수(경남)와 이진현(포항)이 깜짝 발탁 되었으며 구자철(FC아우쿠스부르크), 박주호(울산)가 부름을 받은 상황. 기본적인 골격을 유지하면서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을 선발했고 부상을 회복한 선수들의 기량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선수 구성이다. 일찌감치 입장권이 매진 되는등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고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전체적인 공수 밸런스와 짜임세가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 월드컵 이후 감독교체를 단행했으며, 포르투갈 출신의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 벤투 감독 체제하에서 2경기를 소화한 상황이다.

- 최근 5번의 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 최근 3번의 경기에서 패배가 없으나, 실점은 반복되고 있다.

- 최근 5번의 경기 중 4번의 경기에서 2.5점의 기준점을 넘지 못했다.

- 최근 5번의 경기 중 3번의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 2018년 치러진 일정에서 90분당 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 2018년 치러진 일정에서 82분당 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 A매치 106경기에 출전한 기성용(DM)이 가장 많은 출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A매치 23득점의 손흥민(LW)이 소집명단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 새로운 감독의 입맛에 맞는 자원들에게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팀의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아내의 출산과 무릎 부상 휴유증을 이유로 합류하지 않았지만 에딘손 카바니와 디에고 고딘 등 공수에 걸쳐 뛰어난 베테랑 선수들이 건재한 가운데 라리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아스널 새내기 루카스 토레이라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합류한 선수 구성 이다. 미드필더와 수비에서 핵심 자원들이 고스란히 포함 된 전력이며 친선경기 였다고 하지만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을 꺾은 멕시코를 상대로 4대1의 대승을 기록한 피파랭킹 5위의 강호 이다.

 

-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월드컵 이후 감독교체를 단행했으며, 자국출신의 코이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 코이토 감독 체제하에서 1경기를 소화한 상황이다.

- 최근 5번의 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 최근 3번의 경기에서 실점을 반복하고 있다.

- 최근 9번의 경기 중 8번의 경기에서 선제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 대한민국을 상대한 최근 3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고 있다.

- A매치 123경기에 출전한 고딘(CB)이 가장 많은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A매치 45득점의 카바니(CF)가 소집명단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 A매치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페레이라(RB), 로드리게스(LM), 수아레즈(CF)가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 결과예상

두 국가 모두 평가전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것이다. 다양한, 어린 자원들의 활용을 통해 이들의 가능성과 경기력을 시험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대한민국이 간결한 전개와 유연한 움직임을 통해 우루과이를 공략하겠지만, 우루과이 수비진을 흔들기 쉽지 않을 것이다. 조직적인 움직임과 집중력 유지에서 월등함을 드러내고 있기에 대응이 순탄할 것이다. 우루과이가 중원에 활동량과 창의성을 더했으며, 공격자원들의 다양한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 수비조직력 유지에 불안을 드러내고 있는 대한민국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우루과이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