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10월 17일 18:00 히로카프 vs 요미우리

히로시마 (오세라 다이치 15승7패 2.62)

요미우리 (메르세데스 5승4패 2.05)

센트럴리그 1위 히로시마와 2위 요미우리의 파이널스테이지 1차전 이다. 정규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히로시마가 17승7패, 상대전 2연패를 기록중이다.

오세라 다이치 투수는 직전경기(10/7)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8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0)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7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이후 5경기 2패, 35.1이닝 18실점의 기록. 하지만,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평정심이 무너진 경기가 있었고 최근 3경기는 23이닝 7실점의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 상황. 올시즌 자신의 몫은 해냈던 투구가 많았으며 날카로운 커터가 위력적으로 포수 미트에 꽂혔던 기억이 우선적으로 생각나는 투수. 올시즌 상대전 5경기 2승1패, 2.25 기록이 있다.

메르세데스 투수는 직전경기(10/9) 원정에서 한신을 상대로 5.1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0) 홈에서 히로시마 상대로 6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승패없이 19.1이닝 7실점의 기록.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지만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자신의 몫은 해냈던 투구 였고 올시즌 13경기 5승4패 성적. 올시즌 2군에서는 6경기 등판에서 2.05 기록 속에 콜업 된 도미니카 출신의 죄완 투수 로서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이 좋은 패스트볼이 위력적 이라는 평가.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6.00 기록이 있다.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히로시마는 리그 3연패를 달성한 강 팀 이다. 매직넘버가 한자릿수가 되고 나서 연패를 당하는 등 마무리는 다소 순조롭지는 않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쭉 1위를 유지했으며 타선은 찬스에 강했고 지키는 야구도 잘되었던 상황. 반면, 요미우리는 2위 야쿠르트를 상대로 업셋에 성공하고 파이널 스테이지 무대에 올랐다. 2차전에서 스카노 토모유키가 NPB 포스트시즌 사상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면서 불펜의 소모가 없었고 시리즈를 일찍 끝내면서 적당한 휴식시간을 부여 받았다는 것이 자랑이 되는 상황.

오세라 다이치 투수와 메르세데스 투수의 최근 맞대결에서 투구내용은 오세라 다이치 투수가 판정승을 기록하고 결과는 히로시마 불펜을 공략한 요미우리가 승리로 가져간 기억이 있다. 하지만, 당시와 비교해서 홈과 원정의 핸디캡이 바뀌게 되며 히로시마 불펜은 재충전을 완전히 끝낸 상황. 히로시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