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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6월 21일 [KBO] 18:30 한화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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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대폭발로 반격에 성공한 한화는 김민우(2승 3패 6.53)를 내세워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15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4이닝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김민우는 좋았던 흐름이 단숨에 망가져버린게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 LG와는 첫 대결이지만 첫 등판 결과가 좋지 않다는게 악재로 작용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1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단 하룻만에 고스란히 복수에 성공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다시금 접전에서 불펜이 살아났다는 점이 가장 큰 호재가 될수 있을듯.

 

선발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한 LG는 윌슨(5승 3패 2.87)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5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윌슨은 6월 들어서 2승 0.38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원정이긴 하지만 이 흐름은 충분히 유지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천적 김재영을 무너뜨리면서 채은성의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또다시 한화의 불펜 공략에 실패하면서 추격을 하지 못했다. 이 점은 항상 한화와 대결할때 나오는 문제가 되는 중. 불펜의 3실점은 그다지 놀랍지도 않은 기록일 것이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LG의 타선은 천적으로 군림하던 김재영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 즉, 임찬규만 잘 던졌더라면 승리할수 있었다는 이야기. 김재영을 무너뜨린 타력이라면 이번 경기에서 김민우 상대로도 충분히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한화의 타선이 살아났다고는 하지만 현재의 윌슨은 소사보다 더 위력적이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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