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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4월 12일 [NPB] 18:00 오릭스 vs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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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vs 라쿠텐

 

 

막판 추격이 아쉽게 무승부로 마무리된 오릭스 버팔로스는 브랜든 딕슨(1패 4.50)이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5일 치바 롯데전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딕슨은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만들어낼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봄슨이라고 할 정도로 봄에 강한 투수긴 하지만 작년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부진했다는게 문제가 될듯. 전날 마츠이 유키를 무너뜨리면서 기어코 동점을 만들어낸 오릭스의 타선은 2점을 넘기지 못했다는게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이다. 그래도 불펜이 무려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건 힘이 될수 있을듯.
 
불펜의 난조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후지히라 쇼마(1패 3.6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5일 니혼햄과의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후지히라는 무려 6개에 달하는 볼넷이 한 번에 몰아서 나온게 문제가 된 바 있다. 그래도 원정 경기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고 쿄세라돔에서 호투한 기억도 있는 만큼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단 2점에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살아난 집중력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한게 여러모로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마츠이 유키가 승리를 날려버린뒤 연장 12회까지 간건 꽤 후유증이 남을 것이다.
 
결국 4시간 30분이 넘는 혈투에서 최후의 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양 팀 모두 후유증은 진하게 남을듯. 타격과 불펜 모두 막상막하에 가깝지만 딕슨의 투구가 예전 같지 않고 라쿠텐 상대로 부진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후지히라가 5이닝용 투수라고는 해도 쿄세라돔에서 잘 던진 기억은 여전히 남아 있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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