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헤일 3승2패 4.14)
두산 (징원준 3승6패 2홀드 9.94)
데이비드 헤일 투수는 직전경기(9/22) 홈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6) 홈에서 LG 상대로 6.2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2승2패, 3경기 QS+ 투구이며 KBO 무대 데뷔후 9경기 3승2패, 6경기 QS 기록. 9경기중 7경기에서 140km대 중후반의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3.94 ,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4.50 기록이 있다.
장원준 투수는 선발로서 최근 7경기에서 4패만 기록하는 부진을 보이면서 2군으로 내려갔고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 1승, 4.09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9월 불펜으로만 7경기에 투입 되서 2홀드 4.50, 6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있었던 상황. 꾸준함의 정석을 보여준 두산의 좌완 에이스 투수의 지난 시즌까지 모습과는 거리감이 있었던 올시즌의 행보.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2홀드 12.39 , 올시즌 상대전 첫 등판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9-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뒷심대결에서 승리를 기록했던 하루. 반면, 두산은 2연승이 중단 된 상황. 불펜을 무리하면서 가동하지 않았고 경기 중반에는 다른 야수들에게 교체 출전 기회를 주면서 전력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던 모습. 정규시즌 우승 이후 달라진 변화를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두산의 아픈 손가락이 되는 장원준 투수의 부활투가 나올것 같지 않은 경기. 불펜에서 장원준 투수의 구위는 아직 2% 부족했고 두산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이후 무리하지 않는 모습 이였다.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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