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오리온스 vs 전주KCC
■ 고양오리온스
고양오리온스는 직전경기(11/21) 홈에서 울산현대모비스를 상대로 82-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안양KGC 상대로 93-8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가운데 시즌 4승12패 성적. 대릴 먼로가 2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토종 빅맨 싸움에서 밀리면서 제공권을 빼앗겼고 리바운드 싸움(27-39)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리온 윌리엄스의 휴식구간에는 골밑이 무주공산이 되었으며 상대에게 손쉬운 득점을 허용하였으며 승부처에 시도한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허일영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었고 고별전에서 최선을 다한 제쿠안 루이스(27점)가 보여준 득점력은 위안이 되었지만 한호빈, 최진수의 부진은 안타까웠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전주KCC
전주KCC는 직전경기(11/20) 홈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89-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9-7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6패 성적. 성적 부진의 이유로 사임한 추승균 감독의 퇴진이 KCC 선수들에게 자극제가 되었고 오그먼 감독대행이 준비한 전략전술이 맞아 들어간 2경기 연속 맞아 들어간 경기. 브랜든 브라운과 이정현의 출전 시간을 분배해서 4쿼터(26-10)에 집중할수 있게 했던 것이 이전과는 다른 KCC의 강한 뒷심을 느낄수 있게 해줬으며 2,3쿼터에 투입 된 식스맨들의 활약으로 선수층이 두터운 KCC의 장점을 극대활 할수 있었던 상황. 무엇보다 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이정현(3점슛 2개, 23점)의 슛이 정조준 되었고 베스트5와 7명의 벤치 멤버를 고루 활용하면서 연승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1차전 에서는 전주KCC가 원정에서 84-73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27-10) 기선을 제압하고 승리를 지켜내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던 경기. 브랜든 브라운이 18득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1블록하며 용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고 이정현(17득점)의 외곽 공격도 살아났던 경기. 또한, 송교창이 3번 포지션 매치업에서 15득점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였고 하승진(9득점), 전태풍(8득점), 마퀴스 티그(11득점)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고양오리온스는 박상오, 송창무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4번 포지션의 고민이 나타났고 속공이 아닌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득점력이 떨어졌던 부분도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던 경기.
고양오리온스는 국가대표 차출 선수가 없으며 새롭게 영입한 제이슨 시거스의 국내무대 데뷔전이 된다. KCC는 연승의 과정에서 뜨거운 야투 감각을 보여준 이정현이 국가대표팀에 차출 되어서 자리를 비우게 되는 상황. 이정현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울수는 없겠지만 선수층이 두터운 전주KCC 이기에 공백을 최소화 할수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고양오리온스는 새롭게 첫 선을 보이는 제이슨 시거스가 월해 4월 이후 실전경기에 뛰지 않았다는 것이 불안 요소가 되는 상황.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결과예상
전주KC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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