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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24일 [KOVO-남] 14:00 OK저축은행 vs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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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vs 한국전력

 

■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20) 원정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3(19:25, 22:25, 25:22, 25:23, 7: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1-3(25:20, 27:29, 20: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11/11) 홈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0-3(21:25, 21:25, 18:25)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4패의 성적.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는 36득점, 54.2%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부진으로 팀 공격 성공률에서 밀렸고 블로킹(8-18)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상대 세터가 이승원으로 바뀐 뒤 공격을 효율적으로 차단하지 못하면서 승부처 뒷심이 부족했으며 서브(4-6)와 범실(40-32) 싸움에서도 상대 보다 부족함이 나타난 상황. 또한, 승부처에 이민규 세터가 너무 흔들렸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18)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2-3(16:25, 25:22, 22:25, 26:24,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1-3(23:25, 25:18, 16: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후 10연패의 우울한 스타트. 새로운 외국인 선수 아텀(14점, 50%)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제일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2%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고 이적생 최홍석 역시 22득점을 만들어 냈지만 33.9% 낮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패배의식으로 인한 불안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서재덕(23점)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분전했지만 아텀의 합류로 아포짓 스파이커에서 윙 스파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하게 되면서 리시브라는 부담을 내려놓지 못하자 공격 성공률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졌던 상황. 이호건 세터의 공격방향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았고 서브(5-0)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고도 범실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1차전 에서는 OK저축은행이 홈에서 3-1(21:25, 32:30,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승리는 기록했지만 상대가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에 나섰던 한국전력 이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만족할수 없었던 경기 내용. 블로킹(10-6)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의 숫자를 감안한다면 서브(3-0)에서 스코어도 만족할수 없었고 무려 38개의 범실을 기록하는 문제점을 노출한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아텀이 비자 문제로 결장하게 되면서 죽은 볼을 득점으로 연결할수 있는 거포의 부재가 아쉬웠던 경기. 공격을 책임져야 하는 서재덕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뛰게 되면서 팀 서브 리시브에 대한 고민도 나타났다.

 

한국전력은 아텀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시즌 개막전 팀을 떠났던 김인혁이 10월31일 팀에 복귀해서 몸을 만들고 출격 채비를 끝냈다. 김인혁은 서재덕의 리시브와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줄수 있고 한국전력의 미래를 이끌수 있는 2016 아시아배구연맹컵에서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 원정경기의 불리함이 있지만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다.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결과예상

한국전력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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