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vs IBK기업은행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1/14)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0-3(18:25, 23:2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0-3(21:25, 21: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의 시즌 출발. 외국인 선수 베키가 12일 미국으로 돌아간 블로킹(6-14)과 범실(18-8) 싸움에서 너무 크게 밀렸고 좌우날개의 클러치 싸움에서 상대보다 부족했고 승부처에 리시브가 흔들렸던 상황. 김주향, 양효진의 활약으로 잠시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도 했지만 이다영 세터의 토스 불안으로 밀어서 공을 때릴수 밖에 없는 공격의 시도가 늘어났던 상황. 김세영이 흥국생명으로 떠나면서 발생한 높이가 낮아졌다는 약점 역시 유효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21) 홈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2(25:17, 15:25, 24:26, 27:25,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2(25:15, 19:25, 21:25, 25:22, 15:11) 승리를 기록했다. (11/14)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1(22:25, 25:18, 25:20, 25:22)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3패 성적. 3세트 까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어도라 어나이 선수가 4세트 부터 살아나더니 5세트를 지배했고 몸이 가벼워진 김희진이 어나이 선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을때 팀이 버틸수 있게 중심을 잡아준 경기. 고례림(19점)이 용병의 반대각에서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한경기 최다 블로킹(7개)을 잡아낸 김수지의 활약으로 팀 블로킹(16-10)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속공과 빠른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이나연 세터의 장점도 살아났으며 잠시 배구를 떠났던 백목화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1차전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홈에서 3-0(25:17, 25:18, 25:15) 승리를 기록했다.어나이 선수가 23득점을 높은 공격성공률(55.3%) 속에 폭발시켰고 김희진이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2개씩을 포함해 11점을, 고예림 역시 11득점을 지원한 경기. 삼각편대가 모두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서브(6-3), 블로킹(10-3), 범실(10-16)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했으며 매세트 20실점 이상을 허용하지 않을 만큼 빈틈을 노출하지 않았던 상황. 반면, 현대건설은 베키가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렸고 수비에서 불안이 공격에서 부진으로 이어진 경기. 또한, 황연주(10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을 만큼 총체적인 난국 이였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베키 대신 최우선 영입 대상자였던 헤일리 스펠만과 시몬 애버트에 대한 오퍼가 불발 되었지만 2018-2019시즌엔 터키 1부 리그인 뉠르페르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콜라의 영입은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 이였다고 생각 된다. 콜라는 기대했던 것 보다 팀 훈련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였으며 IBK기업은행이 2경기 연속 된 풀세트 접전을 치른 이후 퐁당퐁당 경기 일정이라는 것이 김희진의 경기력을 떨어지게 만들 위험성이 있다는 것도 체크 포인트.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결과예상
현대건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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