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T vs 전주KCC
■ 부산KT
부산KT는 직전경기(11/23)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4-7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원정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107-8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6패 성적. 선수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리바운드 싸움(45-38)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로건의 부상 공백을 토종 선수들이 메워낸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박지훈이 공격 옵션을 다향하게 만들어주는 가운데 양홍석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알토란 득점을 해내면서 상대의 지역방어를 깰수 있었고 "득점 기계" 랜드리가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준 상황. 국내파 빅맨 김민욱도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허훈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던 승리의 내용. 다만, 로건이 다음달 초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은 안타까운 소식이 된다.
■ 전주KCC
전주KCC는 직전경기(11/23)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66-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홈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89-6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8승7패 성적. 브랜든 브라운, 마퀴스 티그 이외에는 토종 선수들중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고 토종 포워드의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낮아진 높이는 리바운드 싸움(35-41)에서 판정패와 토종 선수들의 1대1 매치업에서 골밑 득점을 허용하는 원인을 제공했던 상황. 또한, 22.2%의 3점슛 성공률의 원인이 되었던 선수들의 집중력+기동력 부족도 반성해야할 부분 이였으며 국가대표로 차출 된 이정현과 부상으로 결장한 송교창(정강이 통증)과 송창용(손가락 골절)의 공백을 메을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
■ 코멘트
1차전 에서는 부산KT가 군산 중립구장 경기에서 93-91 승리를 기록했다. 중요한 순간에 3점포가 터졌고 선수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리바운드 싸움(33-26)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것이 전반전(38-50)의 열세를 극복하는 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허훈의 부상 공백을 메운 박지훈(24점)이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던 상황. 반면, 전주KCC 후반전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충격이 가득했던 역전패를 허용한 경기. 마퀴스 티그, 송교창, 이정현, 김민구가 제 몫을 해냈지만 브랜든 브라운의 야투 효율성이 많이 떨어졌고 하승진의 부상 결장 속에 외국인 선수에게만 리바운드를 맡겼던 국내파 선수들의 무관심(?)과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브랜든 브라운을 고집한 추승균 감독의 선수 운영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송창용의 복귀는 어렵지만 송교창은 출전 가능성의 문이 열려 있는 전주KCC 이다. 반면, 부산KT는 로건이 뛸수 없는 상황. 1차전 충격이 가득했던 역전패를 설욕하기 위한 전주KCC 선수들의 투지가 빛나는 경기가 될것이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결과예상
전주KC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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