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vs 대한항공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2/22)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1-3(21:25, 10:25, 25:22,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8)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2(25:23, 20:25, 25:14, 27:29, 15: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후 16연패에 빠져 있다가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1승17패 성적. 서재덕, 김인혁이 분전했지만 한계가 명확했고 블로킹(8-9) 싸움에서 대등하게 버티고 범실(19-32)을 최소화 했지만 서브(2-9) 싸움에서 너무 크게 밀렸던 경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하이볼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늘어난 서재덕, 최홍석의 공격성공률이 떨어졌으며 서재덕(16점, 36.1%)을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없었던 경기. 다만, 미들블로커 최석기, 조근호의 활약과 안정적으로 서브리시브가 이루어진 상황에서는 빠른 퀵오픈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며 셧아웃 패배를 당하지 않았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 대한항공
대한한공은 직전경기(12/22)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1(25:21, 25:10, 22:25,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6)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3(27:29, 25:17, 21: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5패의 성적.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효과가 가스파리니의 부활로 나타났고 상대 주공격수의 공격성공률을 40% 미만으로 떨어트린 경기. 가스파리니(27점, 57.1%)가 서브 에이스 6개를 상공시키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정지석(15점, 66.7%)도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상황. 또한, 곽승석, 진성태 까지 득점에 가담하며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환상적인 토스를 배달한 한선수 세터의 현란한 볼배급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2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쳤던 두 팀이 홈과 원정을 바꿔서 3라운드 첫번째 대결을 갖게 된다. 곽승석과 백광현 리베로가 책임지는 리시브 라인의 안정화가 한선수 세터의 손끝에서 신바람을 이끌어 내고 있고 가스파리니가 정상궤도에 올라온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결과예상
[일반] 대한항공 승
한국전력이 16연패에서 벗어날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상대팀 외국인 선수에게 2명의 블로킹이 따라 다니고 레프트 쪽에서 원 블로킹으로 버티는 수비가 뚫리지 않았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용병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지석이 레프트에서 버티고 있는 팀 이다. 원정팀의 3-0(1순위), 3-1(2순위)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저득점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
■ 결과예상
[언더/오버]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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