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LG
유희관 투수는 직전경기(7/25) 원정에서 SK 상대로 1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무사사구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2경기 QS 기록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11경기 4승4패, 5경기 QS 성적. 퓨처스리그를 다녀 온 이후부터는 공의 빠르기 보다는 완급조절과 제구능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리그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 되는 투수 이지만 원정에서는 아직 불안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2승3패 4.95,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7.56 기록이 있다.
임찬규 투수는 직전경기(7/25) 홈에서 삼성 상대로 6.1이닝 1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9) 원정에서 넥센 상대로 7이닝 2피홈런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3연속 QS 기록이였고 범위를 넓히면 선발로서 최근 11경기 6승3패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 최근 3경기에서 연속 QS를 기록하는 안정감과 이닝소화 능력도 선보이고 있는 상황. 올시즌 잠실에서 9경기 6승3패 2.89, 상대전 1경기 1패, 3.60 기록이 있다.
두산은 일요일 홈에서 한화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쓸어서 담는 린드블럼의 역투가 나온 경기. 2위 SK에게 8.0게임차 앞선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반면, LG는 일요일 원정에서 KT 상대로 7-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임시선발 여건욱 투수 이후 불펜의 물량공세를 통해서 니퍼트가 선발로 나온 KT에게 경기 후반부 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 김현수의 멀티홈런 포함 4홈런을 폭발시키는 장타쇼가 나왔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
선발 싸움에서 임찬규 투수가 우위에 있으며 상대전 악연을 끊기 위한 LG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을 기대해도 좋은 타이밍. LG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