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롯데는 김원중(4승 6패 7.18)이 기선 제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31일 기아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김원중은 최근 4경기 연속 패배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울산에서의 LG전임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아델만 상대로 뽑아낸 손아섭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롯데의 타선은 그래도 울산에서의 파괴력은 분명히 기대를 걸 여지가 존재할 것이다. 불펜의 3실점은 이제 세금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이다.
투타의 부진으로 5연패의 늪에 빠진 LG는 소사(8승 5패 3.05)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50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소사는 여름이 되면서 부쩍 공에 힘이 떨어진 모습이 드러나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영 좋지 않은데 롯데 상 | 대로 강하다고 해도 이번 경기는 불안함이 많은 편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SK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이형종의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LG의 타선은 홈에서 부진에 빠졌던 타격이 원정에서 살아날수 있느냐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불펜의 9회초 6실점은 및고 싶을 것이다.
양 팀 모두 최근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울산임을 감안한다면 타격전의 가능성이 있는 편, 김원중은 선발 로서 기대가 어렵고 소사는 원정에서의 투구가 영 좋지 않다.
물론 선발에서 LG가 우위에 있는건 사실인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LG의 불펜 방어율은 6.19로 최악이다.
뒷심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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